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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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2023년 TV 신제품 발표삼성전자가 4일 인도 방갈로르의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년 Neo QLED 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삼성 TV의 강력한 성능의 안전한 연결성 몰입형 게이밍·개인 맞춤형 경험·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행사장 TV 존에는 98형부터 55형까지 Neo QLED 주요 라인업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TV와 사운드타워·사운드바 등을 전시했다. 특히 에코 패키지·솔라셀 리모트·에너지 모드 등 삼성 TV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전략을 소개하는 전시존도 마련했다. 게이밍 특화 존에는 Neo QLED와 Xbox를 연결해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 존에는 TV를 통한 로봇청소기 제어 등 디바이스 연결성을 소개했다. 박종범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방갈로르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인도 소비자들에게 삼성 프리미엄 TV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인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시청 경험과 디바이스 연결 경험을 선사하고, 인도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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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145개 대학교, 234만명, 당초보다 3배 이상 확대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5월 4일(목)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을 2차 추가 모집한 결과 145개 대학교*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기존) 41개교 + (신규) 지방을 비롯한 104개교 = 145개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가공식품 포함)을 제공하여 청년층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북돋우는 사업으로,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1,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하여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4일 많은 지자체와 대학에서의 사업 참여 문의가 잇따라 2차 추가모집 기간을 2주간 연장(4월 6일 ~ 4월 28일)하였고, 마감일까지 전국의 104개 대학이 신규 신청하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사업 운영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심사한 결과 부적격 대학은 없었고, 신규 신청한 104개 대학을 모두 선정하기로 하였다. 지난 4월 9일, ‘쌀 수급 안정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기존의 41개 대학을 포함하여 최종 선정된 145개 대학은 사업 마무리 시점인 11월 말까지 제출한 운영 계획에 맞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많은 대학과 대학생의 높은 관심 속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지원 규모를 다시 한 번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3월 29일 지원규모를 69만명에서 150만명으로 늘린다고 발표하였으나, 2차 추가모집 결과에 따라 145개 대학이 신청한 234만명분의 식수인원을 모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는 당초 69만명에 비해 3배 이상 커진 규모다. <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규모 확대 > 구분 1차 선정 2차 선정 계획 최종 지원 규모 69만명분 150만명분 234만명분 (3.4배↑) 지원 학교수 41개교 약 100개교 예상 145개교 (3.5배↑) 농식품부는 대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체계도 마련하였다. 4월 13일 시·도 지자체 협의(15개 시·도 참여)를 거쳐 지자체가 사업 참여 대학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지침을 개정하였다. 이에 일부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추가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수도권 55개교, 이 외에도 충남, 강원,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의 비수도권 90개교가 선정되어 다양한 지역의 대학이 참여하는 만큼, 농식품부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 지역/참여대학 수(145개) : 서울/29, 경기/23, 인천/3, 강원/7, 충남/13, 충북/5, 대전/9, 경북/13, 경남/6, 대구/4, 부산/8, 울산/2, 광주/5, 전북/10, 전남/5, 제주/3 지자체의 추가 지원에 이어 교육부도 지원에 동참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대학이 자체 재원, 각종 기금 등을 더하여 농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것과 더불어, 교육부도 올해부터 일반재정지원사업*의 집행 기준 규제를 완화하여, 일반재정지원사업 대상 학교 중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서는 일반재정지원사업비로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집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다.”라고 밝혔다. * 대학 혁신지원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국립대학 육성사업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농식품부는 더 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및 지자체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천원의 아침밥’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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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공간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참여 작가 및 카페 모집[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이 일상 공간인 카페 내에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청년들의 문화 역량을 지원하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공간,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와 카페를 모집한다.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은 지역 내 카페와 청년예술가를 연결해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함으로써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작품 전시 활동 및 판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4점 이내의 작품전시가 가능한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송파구 청년예술작가 15명과 ▲송파구에 소재한 매장면적 60㎡이상 규모의 카페 5개소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필수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2014021410@songp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카페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판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전액 작가에 돌아간다. 또한 작품전시에 따른 활동지원금(1인당 100만원)으로 전시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작가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카페는 팸플릿 및 배너, 컵홀더 등 다양한 홍보물품 제작을 지원하고, 점포에 맞춘 특화된 홍보 기회를 제공해 매출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청 경제진흥과(02-2147-4910)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송파구의 청년예술가들이 자신들의 개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송파구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귀 기울여, 주민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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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평원, 단순 한글 교육 넘어 디지털 문해교육[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 학습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완도 등 10개 시군을 선정,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비와 태블릿컴퓨터 등 총 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관, 경로당 등의 문해 학습자에게 읽고 쓰는 단순한 한글 교육을 넘어 인터넷, 휴대전화 등 디지털 문해교육 제공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은행, 카페 등에 있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위해 개발한 ‘디지털업(UP)’과 ‘남도문해업(UP)’ 앱을 문해 학습자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 사업은 1차 요건 평가, 2차 계획서 평가를 통해 대상 시군을 선정했으며 평가 항목에 향후 5년간 디지털 문해교육 운영계획을 넣어 지속적인 디지털 문해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기기 지원 사업은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2022년 목포 등 5개 시군을 선정해 태블릿컴퓨터 121대를 지원했으며 400여 명이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했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습기기 지원 사업이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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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참여하세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올해 개최되는 대형 행사 중 하나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3천여 명(전국체전 2천 명·장애인체전 1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6월 23일까지 47일간으로 참여를 바라는 광주·전남 지역민은 활동지역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jn1365.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만 18세(2005년 10월 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광주·전남 거주자로 개인 또는 5인 이상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 가능한 기간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의 역할과 자세 등 기본 소양교육과 직무교육 후 현장에 배치한다. 현장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는 종합상황실 지원,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 지원, 개·폐회식 지원, 의료 지원, 장애 보조, 도핑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에겐 자원봉사 시간 인정, 단체복, 기념품, 활동실비(1일 1만 7천 원), 우수 자원봉사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남도는 ‘으뜸전남 자원봉사! 함께날자 감동체전’이라는 주제로 성공체전을 뒷받침할 자원봉사자의 호응과 참여를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와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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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북방 지역 진출 교두보 마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신북방 거점지역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통해 신북방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일(현지 시간) 타슈켄트주청에서 조이르 미르자예프 타슈켄트 주지사, 코피아(KOPIA) 우즈베키스탄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와 타슈켄트 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식은 양 지역 홍보영상 상영, 인사말씀, 교류의향서 서명, 기념품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정에는 전남도가 우즈베키스탄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정밀관수 시범사업에 대한 수원국(원조를 받는 나라) 동의서 전달식이 이뤄져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전남도는 다음 달 있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모사업에 ‘타슈켄트 지역 스마트농업 정밀관수 시범사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라 전남도와 타슈켄트는 경제·통상, 문화, 관광, 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우즈베키스탄과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르 미르자예프 타슈켄트 주지사는 “타슈켄트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의 수도인 전남도와 관련 산업에 적극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중앙아시아 경제와 문화 중심지인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신뢰와 우정을 쌓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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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대책 논의[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영도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4시 행정부시장 주재 관계기관 합동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단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발전실, 교통국, 도시계획국 등 시 관련 부서와 구·군, 자치경찰위원회, 부산광역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이번 사고에서 지적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문제와 관련해 위험 통학로 구간에는 등하교시간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하는 등 좀 더 실효성 있고 강력한 제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 시설물’과 관련해, 불의의 차량 사고에도 대비가 될 수 있도록 방호 울타리의 강도를 상향하는 등 시설물 성능을 개선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이번 사고의 원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총체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개선하기 위해 통학로 전반의 안전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실태조사에는 구·군,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학교 학부모 등도 함께 참여해 향후 대책 마련 시 민․관의 여러 의견을 고루 수렴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어린 학생을 둔 학부모의 불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신속하고 면밀하게 조사 진단해 5월 중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발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교육청 안전대책으로 통학안전지킴이 배치, 통학버스 지원 확대, 교통안전교육 등 여러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주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이제부터는 단 한 명의 아이도 잃지 않겠다는 각오로 부산시와 교육청, 경찰청, 시민단체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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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항재개발사업, 하펜시티 경험을 녹여 성공적 추진 이끈다[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대표 박형준)-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국내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지역과 유럽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함부르크항 하펜시티’ 지역 간 협력을 장려․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이하 하펜시티공사) 사장과 함께 양 도시 항만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하며 북항재개발 지역과 하펜시티 지역 간 우호협력 및 인적교류를 촉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독일 항만산업 경제의 50%가 집중되어 있고 함부르크시 면적의 10%가 항구인 만큼 혁신적인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럽 최대 항만재개발 사업인 ‘하펜시티 프로젝트’는 한때 항만 무역항의 중심지였지만 항구 기능의 쇠퇴 및 노후화 위기 속에서 낡은 항구를 첨단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해 1997년에 발표된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약 18조 원이 투입돼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완공 시 세계문화유산 ‘슈파이허슈타트’ 내 해양박물관, 미니어처 원더랜드, 커피 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규모 항만재개발사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북항재개발 사업’과 ‘하펜시티 항만재개발 사업’은 이번 협력 약속을 바탕으로 부족한 인프라 공간, 복합적 토지개발, 문화자원 재생과 같은 유사한 부분을 선례로 삼아 효과적인 항만재개발로 구상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을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독창적 매력, 스마트 혁신 복합시설, 산업지역 통합하여 원도심 연계, 시민과의 협력 등과 같은 주제를 설정해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박 시장은 이날 두 도시의 실질적인 첫 교류로 함부르크(하펜시티)의 부산국제건축제 참석을 제안했다. ‘부산국제건축제’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부산 최대 건축 축제로, 2001년부터 세계 우수한 도시를 선정해 건축 관점에서 보는 역사, 인물, 건축물, 시설물, 가치 등을 부산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오는 9월에 개최될 부산국제건축제에서 함부르크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하펜시티 프로젝트의 의미와 과정이 부산시민에게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하펜시티 도시재생 시설 현장 시찰에 나섰다. 보일러실 용도의 건물을 개조해 박물관으로 재탄생한 ‘하펜시티 인포센터’, 세계 최대 항구 창고 구역인 ‘슈파이어슈타트 카피 뢰스터라이’ 등 주요 도시재생 시설을 둘러보며 북항재개발 사업과의 연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도시 항만재개발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마련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항만재개발로 함부르크 항(‘세계로 통하는 관문(Tor zur Welt)’)에 대응하는 부산항 북항 항만재개발을 ‘세계로 연결되는 아시아의 문’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지난 4일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컨퍼런스」에 참석해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사업경험, 기술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 구성과 방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또한 같은 자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계획과 홍보영상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의지와 준비하고 있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열정을 함부르크 현지에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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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조직 한자리에,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발대식 성황리에 개최[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2일,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완주 DMO’)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완주관광 기관·시설·단체와 완주군 및 완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22개 조직,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완주 DMO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도적으로 관광현안을 해결하는 조직체계로 533개 마을을 일상 여행의 성지로 만드는 <완주를 완주>하다를 비롯한 완주 관광대표 콘텐츠 발굴을 위한 <완샷, 완주>, 지구온도 1.5℃ 낮추는 <쿨링, 완주>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구체적인 사업실행은 지속적인 운영협의를 통해 ① 기획홍보, ② 기반조성, ③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④ 관광굿즈개발 및 유통 등 4개의 분과를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완주 DMO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완주형 워케이션, MZ세대들이 좋아할 힙한 여행성지 개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정책관광 유료화, 생태 및 반려동물 친화여행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목표로 한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만경강을 활용한 친환경 자전거도로 조성, 모악산과 대둔산까지 교통인프라 확충, 컨벤션 센터 및 호텔 구축, 완주군 기업과의 관광 협력방안 모색 등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_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 063-262-3955 발대식에 참여한 관광기관·시설·단체는 다음과 같다. △경천애인마을, △고산창포마을, △관광두레, △구이안덕마을, △동상꿈나무체험장, △로컬베이스씨앗C.Art, △로컬콘텐츠연구소, △산속등대, △소양고택, △아쿠아틱파크아마존, △완두콩협동조합, △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 △완주군관광해설사,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완주군도시재생지원센터, △완주문화재단, △완주소셜굿즈센터, △완주전통문화공원, △완주풍류학교, △완주한지대승마을, △우석대학교 링크사업단, △전스비쥬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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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5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더코리아-전북 장수]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속 장수 어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어린이, 주민, 교사, 지역사회 기관, 지역활동가 등 1600~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로봇조종배틀, 캐리커쳐 그리기, 숲 밧줄놀이, 플로킹 분리배출, 토탈공예, 어린이 안전캠페인, 인생네컷, 팝아트 전시회, 전북교육청의 과학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으며, 사탕, 떡볶이,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 다양한 먹을거리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은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매년 어린이날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많은 장수지역 어린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민간, 지역사회가 자발적인 후원과 협력을 통해 개최하고 있으며, 군과 장수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어린이날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후정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참여자들이 컵과 용기를 준비해 쓰레기 없는 행사로 이뤄졌다. 또한 장애 청소년들도 당당한 주체로 참여해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장수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는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매년 더욱 발전해 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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