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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을 위해 최선 다할 것[더코리아-전북]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9일 간부회의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PT발표심사 이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치의 결실을 거두자면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5월말은 국가예산 수립 관련 부처별 예산안이 성안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음주는 “각 실국장이 해당 각 부처를 2회 이상 방문하는 등 각 부처에 가서 살겠다는 각오로 부처별 설득활동을 전개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매일 아침 국가예산활동 결과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점검회의를 통해 지체되는 국가예산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책이 실행되도록 하고, 지역·연고·동행 국회의원 등도 협업을 통해 소통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도내에 국책연구 혁신기관이 50여개나 되고 특히 실력 있는 기관들이 골고루 분포해 있다며, 관련 실국이 혁신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가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8일 중기부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언급하며 전북도도 기존 친환경자동차 특구와 탄소융복합산업 특구를 글로벌 혁신특구로 발전하겠다는 관점에서 정부정책을 예의 주시하며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김관영 지사는 아태마스터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4년 만에 구제역이 충북에서 발생했고 현재까지는 전북이 잘 대응하고 있지만 여기에 그치지 말고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임해야 한다는 원칙을 새기며, 더 철저하게 구제역 방역조치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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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1만900톤급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 입항[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항에 올해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가 21일 오전 6시에 입항했다. 시에 따르면 ‘르솔레알’호는 1만900톤급 럭셔리 크루즈로 유럽권 승객 등 400여 명을 태웠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카야마, 쓰시마 등을 거쳐 여수항에 입항 후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해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여수를 알리기 위해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 우선 개별 관광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 스카이타워·아쿠아플라넷·오동도·여수수산시장·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셔틀버스를 포함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크루즈 터미널 내 임시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외국 관광객에 여수시 주요 관광자원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라남도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원활한 입국심사를 위한 통역 도우미 배치, 특산품 판매대 설치, 의료지원반 운영, 환송공연 등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뱃길이 열리며 크루즈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 등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국제크루즈의 기항지로서 여수의 입지를 다지고 더 많은 국제크루즈가 여수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 입항한 ‘실버 위스퍼’호가 오는 10월 재 입항하면서 올해 크루즈 관광객만 약 17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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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촌지도자회 중부지회 고창방문[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은 17일 농촌지도자 제주시 중부지회에서 회원 30여명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기념해 고창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제주시 중부지회 회원 30여명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면서 고창지역 농산물에 대한 설명과 고창군 농업 관련 현황을 청취했다. 또 고창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청정지역 고창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체험과 농업으로 심신을 회복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창군과 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해 10월 25일 자매결연 행사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었다. 양 지역은 ▲상호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선진농업 기술교류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조직화합 및 영농정보 공유 교류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현행열은 “자매결연 제주시 농촌지도자회와 적극적인 교류와 화합을 통해 상호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창군은 790명, 제주시는 900여 회원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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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한국사 스타강사 “고창은 동학농민혁명 최고 성지, 자긍심 가져야”[더코리아-전북 고창] 최태성 한국사 스타강사가 “고창은 동학농민혁명 최고 성지로, 위대한 지역의 역사에 관심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17일 오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사)고창동학농민기념사업회(이사장 진윤식)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대상 동학농민혁명 특강을 열었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의의를 이해하고 전봉준장군의 후손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태성 강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개과정,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 봉기의 기폭제가 된 무장기포지, 동학농민혁명의 최고지도자인 전봉준장군 생가터, 손화중 도소터와 피체지 등 관내 동학농민혁명 핵심유적지를 소개했다. 특히 특강에 앞서 지역 중·고등학생들은 무장포고문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최태성 강사는 “무장포고문은 동학농민혁명의 대의명분을 함축해 전라도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 격문을 보내 농민군들의 합류를 촉발시켰다”며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치가 충분하다”고 힘을 보탰다. 진윤식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선양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강연 등의 교육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계승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이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올바로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과 선양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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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아로니아 음료 위탁생산..“지역업체 소득향상지원”[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베리류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관내 농식품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임정훈)과 손잡고 ‘베리류의 왕’ (King’s Berry, Choke Berry)으로 불리는 아로니아 착즙 음료 제품을 위탁생산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소는 1차적으로 아로니아 800병(1L)과 파우치 12,000포(70ml)를 생산하고, 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은 이들 제품을 판매하는 협업체계를 갖춰 지역 업체의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를 기점으로 연구소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는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각종 베리류 원액 제품의 위탁생산을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고창 농식품 업체와 산업 전반에 활력을 높이고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임정훈 대표(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는 “연구소가 갖춘 haccp 인증 최신 설비로 위탁생산 할 수 있어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 출시가 가능해 매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심덕섭 고창군수)은 “연구소의 위탁생산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업체 및 농업인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소득 UP, 활력 UP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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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형권 전 OECD대사 초청 ’제1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와 고창군이 지난 17일 군민과 함께하는 제1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등 100여명의 아카데미 회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은 고창군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종학)가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에 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여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개최를 후원했다. 아카데미의 첫 강연으로 고형권 전 OECD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 ’세계 경제 메가트렌드와 그 시사점‘이란 주제로 글로벌 경제 흐름의 중대 요소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고형권 전 대사는 글로벌 경제 흐름의 중대 요소로 ’인플레이션‘, ’미-중 대결‘, ’디지털 전환‘, ’넷제로(탄소중립) 압력‘을 꼽았다. 코로나19 펜데믹, 러-우 전쟁 발발 등 여파로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 현상에 대한 원인과 최근 3년간 상황 전개, 미 연준의 향후 행보,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상황 등에 따른 미-중 관계 시나리오를 예측하여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글로벌 경제라는 거대한 경제 흐름은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번 강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가 고창군 경제인들의 소통과 대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는 2달(홀수달)에 한 번씩 개최되며, 연회비 5만원과 1만원의 아카데미 참석비를 납부하면 군민 누구나 가입하여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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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로컬JOB센터, 고창 관내 근로자 간식지원 행사 운영[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로컬JOB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근로자를 위한 간식 지원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재직 근로자와 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가 사연을 신청하면 총 10개 팀을 선발하여 30~4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직접 전달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업체에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이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값진 시간으로 된다.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근로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향후에도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걱정 없이 조금 더 나은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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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국제 우호도시 협약차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출장[더코리아-전북 고창] 심덕섭 고창군수가 18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미리시와 우호결연 협약체결, 고창 농특산품 업무협약 체결 등의 빠듯한 일정으로 채워졌다. 19일 출장단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미리시로 향한다. 미리시 아담 이 시우 상 시장과 우호결연도시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이후 미리시 행정기관을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 사업 협의 등이 진행된다. 20일 미리시 시 승격기념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고창군은 고창 농특산품 홍보·시식 및 고창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고창 각 농협별 제품을 전시하고 복분자 즙·젤리·사탕 등 다양한 시식제품을 마련해 고창 농특산품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또한 고창방문의 해 이벤트 등을 진행해 국제무대에 고창을 알릴 계획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선 말레이시아 NH유통 대표 면담과 말레이시아 최대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인 KMT(대표 이 마태오)와 고창 농특산품 수출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출장단은 싱가포르로 향해 한국식품전문유통회사인 고려무역과 수출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말레이시아 미리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내실있는 교류를 진행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을 방문하고,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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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포고문 등 3건’ 고창군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확정![더코리아-전북 고창] 의향고창의 정신이 담긴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이 마침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무장기포지 국가사적 지정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동학농민혁명 시작점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19일 문화재청과 고창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승인했다. 기록유산에 오른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모두 185건이다. 이 중 고창군과 관련된 자료는 무장포고문과 취의록(흥덕현·고창현의 농민군 토벌을 벌인 수성군 명단), 거의록(흥덕현, 고창현의 유생들의 수성군 조직 활동기록) 등 3건이다. ‘무장포고문(천도교 중앙총부 소장)’은 1894년 무장기포 당시 봉기의 이유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포고문은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귀하다는 것은 인륜이 있기 때문이다”로 시작해 “의로운 깃발을 들어 보국안민으로써 죽고 살기를 맹세한다”로 이어진다. 당시 포고문은 고부 농민봉기 이후 전봉준을 비롯한 동학농민혁명 지도부가 무장현(현재 고창군 공음면)에서 전국적인 농민봉기를 선언 하면서 발표했다. 동학농민혁명의 대의명분을 함축해 전라도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 격문을 보내 농민군들의 합류를 촉발했다. 여기에 동학농민혁명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국적인 대규모 항쟁으로 커지고, 우리나라 역사의 민족·민중항쟁의 근간이 되는 선언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창군은 현재 천도교 중앙총부가 소장중인 무장포고문 필사본 복제 작업에 착수했다. 향후 무장기포지에 기념관을 짓고, 포고문 필사본 등을 전시해 동학농민혁명 시작점의 위상을 높여갈 예정이다. 또 올 연말께는 도시 한 중심지인 군청광장 맞은편에 전봉준 장군 동상(군민 성금 등)을 세우고, 군민 자긍심 높이기에 나설 방침이다. 고창군은 이번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자연유산 고창갯벌, 인류무형유산 판소리, 인류무형유산 농악, 행정구역 전체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기록물)를 보유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힘으로 커진 동학농민혁명은 자주와 평등, 그리고 민주적 절차를 확립하고자 했던 근대 민중운동의 효시다”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며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당당하게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덕섭 군수는 “이번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동시에 이뤄내며,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한 ‘국내최초’의 도시가 됐다”며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를 통해 우리 고창의 모든 것을 자신있게! 온 세계에 널리 자랑하면서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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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캠페인 진행[더코리아-전북 고창]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지난 18일, 고창전통시장, 고창공용버스터미널 상가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민간예찰단과 함께 ’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 행사에는 공무원과, 민간예찰단, 상인회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생활속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전환에 참여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신고 시스템인 안전신문고 앱의 설치와 신고방법을 안내해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넓히고, 생활속에 스며드는 안전문화 장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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