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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디지털 지적 전환’[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록구 사사5지구(사사동 119-3 일원, 178필지)와 단원구 대선3지구(대부북동 642 일원, 225필지)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2024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등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 국토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6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2개 지구를 신규 지정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2개 지구는 총403필지(376,487㎡)로 사업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약 1억454만 원)로 지원된다. 안산시는 지구 지정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 후 GNSS측량 및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을 통해 지적기준점 설치 및 재조사 측량을 추진했고, 향후 경계 조정 및 확정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건축물이 토지 경계를 침범한 경우나 맹지 등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 경계를 정형화하는 등 토지가치 상승과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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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한 ‘문동마을 큰잔치 빅이벤트’ 성료[더코리아-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일 일광읍 문동마을에서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한 ‘문동마을 큰잔치 빅이벤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빅이벤트’란 사회공헌정보센터(사회복지협의회 위탁 운영)와 기업복지넷이 공동 주관으로 연 1회 개최하는 행사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가진 능력을 지역사회에 동시 투입하여 마을의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연합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장군은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문동해녀복지회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사회공헌 관계기관 발굴과 기업과의 협약 등을 통해 주민 생활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복지분야 링커조직 발굴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사업을 모색하던 중 ‘빅이벤트’의 운영주체인 부산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문동마을을 행사 후보지로 추천하고 올해 개최지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 이날 ‘빅이벤트’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등 21개 기업 및 단체와 공공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가정의 달인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개막행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골목 페인트 도색, 해변 환경정화, 해충 방역 등의 ‘마을변화활동’이 전개됐다. 또한 안과·치과 등 건강검진 부스가 마련돼 주민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동지역 특산물인 쪽파를 이용한 먹거리 나눔부스를 운영하는 등 풍요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문동생활권 어촌의 생활과 경제 여건 개선에 역동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역점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빅이벤트’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5년간 300개소의 어촌마을에 3조 원을 투입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3가지 유형인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으로 구분돼 추진되며, 지난 2023년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기장군 문동생활권이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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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로 플랫폼도시 구현에 한걸음[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당면하는 다양한 도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플랫폼시티를 구현해 첨단도시의 이미지를 이어나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우수 수행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해당 분야 전문가 7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의 지역 현황 및 여건의 이해 ▲시민 리빙랩 및 거버넌스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 ▲공간 및 데이터의 활용 계획 등 제안 내용에 대한 평가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2월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사동 89블록 개발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내년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오는 6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029년까지 5개년간 플랫폼 도시 구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스마트도시로서의 미래 비전 제시 및 전략 방안 수립 ▲신·구도시 택지개발 등 스마트 공간계획 마련 ▲공공기관과 민간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시민들에게 제공 ▲거버넌스와 스마트도시 일자리 창출 ▲리빙랩을 통한 시민의 참여 ▲예산 확보 방안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플랫폼 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과 도약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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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지사협, ‘오월의 산타 선물꾸러미’ 지원[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행근)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오월의 산타 선물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오월의 산타 선물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배분사업으로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업과 성장기에 필요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월호동 지사협은 대상자 부모들과 사전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원하는 물품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후 선물을 직접 구입․포장해 부모에게 전달,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선물을 주며 가족 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 아동의 부모는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날까지 챙겨줄 여유가 없었다”며, “아이가 평소에 너무 갖고 싶었던 선물을 가지고 산타처럼 나타나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행근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챙기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호동 지사협은 지난해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2천여만 원을 모금, 올해 ‘아낌없이 주는 냉장고 웰컴투 사랑저장고’, ‘영양 듬뿍 정성가득 건강찬(饌)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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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13일부터[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3일부터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은 상록구 부곡동, 수암동, 양상동, 장상동, 장하동, 월피동 및 단원구 신길동 일원 18.72㎢이다. 이 지역들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2019년 5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당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 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거의 완료되어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번 해제로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제로 안산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 등을 포함한 8.385㎢로, 해당 지역에서 기준 면적 이상의 토지거래 시에는 해당 구청에 허가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민원봉사과(031-481-5253)또는 단원구 민원봉사과(031-481-6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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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지사협, 저소득가정 어린이 찾아가 선물 전달[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귀준, 송재열)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로 기부물품은 관내 기관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시전동 사랑의 온기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시전동 지사협은 신기동에서 웅천동까지 미리 연락해 놓은 가정에 조를 나눠 신속하게 물품을 배부했으며,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의 부모는 “고물가로 과자 한 봉지 사는 것도 겁이 나는데 이렇게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재열 민간위원장과 정귀준 시전동장은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써 우리 시전동이 온정이 가득한 마을로 만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 취약계층 어르신 선물 전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은 열무김치 나눔 ▲주거 취약가구 착한집 만들기 집수리 ▲취약계층 어르신 생신 축하 자리 마련 ▲ 독거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및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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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출 중기 11개 社 파견으로 베트남 시장 사로잡아[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에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천15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리코 ▲㈜소닉더치코리아 ▲㈜에이패스 ▲㈜경인정밀기계 ▲㈜비비씨 ▲㈜지에스켐텍 ▲태성정밀㈜ ▲㈜한국백신 ▲㈜비티씨 ▲㈜창영하드메탈 ▲㈜더물 등 총 11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파견의 주요 목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 가스검지기, 의료용 주사기를 비롯해 자동차용 패스너, 산업용 나이프, 도금 약품 등 관내 다양한 품목의 생산기업들과 분야별 적격 바이어 매칭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남부(하노이)와 북부(호치민)의 지리적 특성으로 현지 생활 습관, 바이어 특징 등이 명확히 구분되는 나라로, 두 가지 시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 받고 있는 나라이다. ㈜비티씨는 하노이에 1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K사와 현장 수출 상담을 통해 홍삼 제품 300세트의 샘플을 주문받았으며, 향후 협력을 위해 약 1백만 달러 규모의 현장 MOU를 체결했다. ㈜미리코는 베트남 현지에서 LPG, LNG 유통 및 관련 시스템을 설치하고 컨설팅하는 C사와의 상담을 통해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3년간 약 80만 달러 규모의 현장 MOU를 체결했다. 시장개척단 참가사인 태성정밀㈜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 개별적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기가 쉽지 않은데 안산시 지원을 통해 시장개척 기회가 주어져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 지원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국가에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안산시 수출업체들이 현지 바이어와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수출업체들이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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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익명의 따뜻한 마음들 가정의 달 온기 더해[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전동 주민센터에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10kg) 100포(환가액 500만 원)를 보내왔다. 지난 7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온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도 여전히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용한 기부를 원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만덕동주민센터에 한 익명의 주민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8년 전 광주에서 여수로 전입을 했는데 명절 때 외국인들이 고향에 못가는 마음이 안타까워 기부를 실천키로 했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어 “5월 가정의 달,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만덕동은 기부금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다문화, 조손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의 기부와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두터운 복지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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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대상자 모집 개시[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1인 30만 원까지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해당 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 수강료까지 지원을 확대하며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사이 미취업 청년으로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면 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으로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해야 한다. 1종 특수면허는 시·도경찰청에 등록·지정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수강한 경우에 한정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응시료는 5월부터 11월까지, 수강료는 7월부터 11월까지 할 수 있으며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1666-1234) 또는 청년정책관(031-481-3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들에게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제2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을 5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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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예술의 섬 장도’ 내 우산 대여[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예술의 섬 장도’를 찾는 관람객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며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 ‘예술의 섬 장도’는 해안산책로, 무장애 산책로, 생태복원 숲, 해안 쉼터 등이 조성돼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탐방객들이 장도를 연결하는 진섬다리를 건널 때 그늘이 없어 뜨거운 자외선이나 소나기 등을 피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수시는 우산 겸 양산을 제작했으며, 탐방객 누구나 장도공원 출입구 앞 또는 장도공원 내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앞에서 우산을 대여 후 퇴장 시 반납하면 된다. 특히 제작 우산은 빨강․노랑․초록 세 가지 색으로 빨강은 꽃잎․노랑은 수술․잎은 초록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이미지화해 포토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를 새겨 시정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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