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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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 자원재활용 수거운동 전개[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 운남면협의회(회장 전봉식)와 부녀회(회장 서양순) 회원 20여명과 함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자원재활용 수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의 새마을협의회가 주축이 돼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생활 주변에 방치되거나 다시 입을 수 있는 헌옷들을 모아 이웃들과 나누고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순 부녀회장은 “재활용할 수 있는 옷들을 모아 이웃들과 나누고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자원재활용 수거운동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원재활용 수거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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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65회 제2차 정례회 개회[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1월 25일(금)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21일(수)까지 27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9월에 열린 제1차 정례회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순천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요구하고 수범사례는 발굴하여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당초 예산보다 171억 원이 증가한 1조 3,931억 원 규모의 2023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꿀벌 대량 실종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개정 및 양봉직불제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의 ‘꿀벌 실종 피해 농가 경영안정 지원 촉구 건의안’을 김태훈 의원이 발의해 최종 의결됐다. 또한, 이복남 의원이 순천의 역사문화 향기가 서린 구.삼산중학교 터의 백년대계를 세우자는 내용으로, 최미희 의원이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잡월드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자유발언을 했다. 정병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자세로 어느 의회보다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지적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대안을 함께 제시해줄 것”과 “본예산 심사 시 사업의 실효성과 시민의 복리증진 효과를 최대한 고려하여 내실 있게 심사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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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주민설명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시종 신흥지구 외 2개 지구 1,990필지(1,198천㎡)에 대해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8개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선정배경, 추진절차,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앞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영암읍 망호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으로 8개 지구 4,235필지(3,435천㎡)에 대해 사업을 완료 하였으며, 2030년까지 영암군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사업 완료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 해소는 물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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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신협, 운남면 취약계층에 1,000만원 상당 후원[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신협(이사장 전양태)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취약계층 LED무상교체 지원사업’에 7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LED교체사업은 노후된 일반조명 등기구를 전력효율이 높은 고효율인증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백열등 전력 사용량을 50% 줄여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무안신협 ‘2022년 행복한 프로젝트(집 내외부 전등 LED 교체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례관리대상자 10가구에 대해 LED등기구 설치, 노후 전기콘서트 교체, 전기 안전점검까지 실시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까지 챙기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전양태 무안신협 이사장은 “LED 전등이 많이 보편화됐지만 저소득층 대부분은 아직도 일반 형광등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며 “취약계층의 전기료 절감뿐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LED 전등 교체는 주거환경 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마음까지 밝게 해주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후원해주신 무안신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신협은 최근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전기매트와 겨울이불을 운남면에 후원해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으며, 이번 LED 교체지원 사업까지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우리 이웃을 어부바 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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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은 지역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성중)이 지난 24일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식품 아쌈밀크티 290박스(17,400천원)를 영암군기초푸드뱅크에 지정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영암군 지역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김성중 이사장, 영암군기초푸드뱅크 이삼행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군 거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에 위치한 영암군 지역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활동과 관광서비스업, 조선업 전문 인력사업 등을 통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하베스트글로벌(서울 송파구 소재)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김성중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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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YoungArm 젊은영암 페스티벌’성황리 마무리[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읍 주민협의체(조정현 위원장)에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개최한‘2022 YoungArm 젊은영암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600여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주민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을 알리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기획된 것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림공고 학생들의 풍물놀이(읍내투어)를 시작으로 신북중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은 영암여고 학생들의 댄스공연 및 EDM 디제잉, 퓨전국악, 노래공연 등 수준 높은 섭외공연이 이어져 청소년은 물론 참여한 모든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네언니들의 푸드코너, 덕진초 학부모회의 천연비누&석고방향제, 달보따리의 수제젤리&과일말랭이&무화과동동주, 위드석봉협동조합의 드림캐쳐&마크라메, 카페무화의 무화과빵, 문미류의 수제액세서리, 유리맘 액세서리의 비즈액세서리&아크릴수세미, 송채현의 쿠키&빼빼로 과자 등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푸드코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과 관람객들을 하나로 묶으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향토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한 풍성한 상품 역시 지역축제의 흥을 돋우는 데 큰 몫을 했으며,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의 상징과도 같은 젊음의 역동성과 전세대가 향유하는 광장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영암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조정현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긴 뜻깊은 축제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축제, 모두와 소통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번 축제에 적극 지원 및 동참을 해주신 영암군, 영암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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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치매안심마을 소재 일로읍 월암1리와 몽탄면 사창1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안전망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안전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지난 2019년 일로읍 월암리를 시작으로 2020년 몽탄면 사창리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 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 미등록자의 등록 지원과 집중사례관리 운영 등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산 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또한 필요하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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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겨울가뭄... 수돗물 20% 아껴 쓰세요[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에 따르면 우리군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역상수원인 장흥댐을 포함 전라남도 4개댐의 평균저수율은 35%로 겨울가뭄이 심각한 단계로 수돗물 절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물절약 20%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뭄극복을 위한 물절약 실천방안으로는 ▲양치컵을 사용하기(4.8리터) ▲모아서 빨래하기(20~30%절약) ▲수도꼭지 조절하기(20~30%절약) ▲샤워시간 1분 줄이기(12리터절약) ▲설거지할 때 물 받아서 하기(74리터절약) ▲생활용수 재활용 등 일상생활에서 물절약 습관을 생활화하면 20% 물 절약은 충분히 가능하다. 아울러 농공단지, 산업단지, 사업체 등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해 20% 물절약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 급격한 온도 강하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돼 소중한 물이 낭비되고 수도사용가의 수도요금이 과다하게 발생될 수 있으므로 계량기에 헌옷, 스티로폼 등으로 사전에 혹한기 동파 대비가 필요하고, 수도배관 노후로 수돗물이 누수되는 곳이 없는지 연중 수시로 점검해 물절약을 생활화함으로써 겨울 가뭄을 슬기롭게 함께 이겨나갈 것을 군민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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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 안전·상생 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4일 박성현 사장과 남철희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안전·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한 항만 구축을 최우선의 가치로 국민과 항만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노사 간 안전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YGPA 노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항만 작업장 조성을 위해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보건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특히,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교육, 항만현장 안전점검실시, 민·관·항만업·단체 합동 항만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항만안전문화주간 캠페인 등 안전문화 대확산에 노사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중대재해 ZERO, 안전사고 ZERO 항만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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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3회 전남노인종합복지관 증진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고흥] 제3회 전남노인종합복지관 증진대회가 지난 24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김경수) 17개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어르신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남도 내 17개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니어 재능예술제, 작품전시회, 일자리 박람회 및 생산제품 판매 등을 통해 우수한 노인여가 문화를 전파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 민속예술단 ‘한맥’과 고흥군복지관 청춘‘윈드’오케스트라단 합주를 시작으로 그간 어르신에 대한 봉사와 복지 기여 공로로 고흥군 노인복지관 종사자 등 9명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남도교육감상 3명,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 3명, 전남노인종합복지관 협회장상 3명, 총 18명이 수상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마련된 이번 행사가 고흥군에서 개최돼 기쁘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각자 배우고 익힌 것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됨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취미‧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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