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중동초등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전교학생회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4일 본교 정문에서 스승의 날 아침 행사를 열었다.

이날 광양중동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임원, 전교학생회 학생들은 아침 일찍 학교에 나와 정문에서 등굣길 맞이 및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권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가슴에 달아드리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스승의날 행사에 참여한 옥진 학부모회장은 “묵묵히 참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의 교권보호 정책에 대하여 필요성을 공감하였는데 캠페인 활동으로 스승의날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율 전교학생회 회장은 “선생님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존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라고 말했다.

오미숙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끌어가는 광양중동초에서 근무하는게 감사하다. 모두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광양중동초등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전교학생회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교권보호 피켓과 카네이션을 제작하며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더욱 뜻깊은 감동을 주었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는 스승의날 행사뿐만 아니라 학교의 다양한 행사 활동에 적극으로 참여하며 학생 교육에 기여하고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스승의날의 참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