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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13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따뜻한 밥상’ 사업 발대식에서 여수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2023년부터 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사와 GS칼텍스 노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을 통해 총 8,300만원을 기탁하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대상자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사회적 지지와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100여명에게 식비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매월 시립도서관 및 주변식당 4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한 중식 쿠폰 20매(1식 5천원)가 8개월간 지급된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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