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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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교 NO 위험, 안전 UP’[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1일(월) 학교 내·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범죄 사고에 대응하고자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학교 안전 강화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교 출입 통제 관리 강화 △안전의식 제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다. 외부인이 학교 방문 시에는 출입증을 발급하고, 내부 직원은 공무원증이나 교직원 명찰을 항시 패용하여 외부인과 교직원 구분을 명확히 하기로 했으며, 모든 출입구 등 취약 구역의 CCTV 성능을 개선하고 지능형 CCTV를 설치 운영하여 학교 출입 통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실제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출입 절차를 가이드라인에 맞게 잘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학교안전 특별 점검 주간’도 운영 예정이다.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외부인 무단 출입자 발견 시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에게는 학교 방문과 시설 이용·개방 등에 관련된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경찰 등 유관기관의 공조 체계를 통해 아동지킴이, 방범순찰대, 학교전담경찰관 등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내·외부 순찰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옥녀 정책국장은 “학생과 교직원에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할 학교가 더 이상 범죄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서는 안된다”라며, “안전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전방위적으로 안전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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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춘천 야간시티투어 등 지역사회 협업으로 춘천 관광 활성화 앞장[더코리아-강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달간 춘천시에서 진행하는 ‘춘천 야간시티투어’와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에 함께 하며 춘천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앞장선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참여하고 춘천시에서 기획, 운영하는 ‘야간시티투어’는 관광객들에게 춘천의 명소들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투어이다. 춘천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순환 노선 버스 투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야간시티투어 버스 노선에 포함되어 있으며, 노선은 춘천역에서 출발해 레고랜드를 거쳐 공지천(에티오피아 한국참전기념관), 풍물시장, 명동(중앙시장), 후평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번개시장)를 돌아오는 코스다. 야간시티투어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양일간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6천원이다. 또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8월 18일 시작하여 24일까지 춘천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기념하고 지원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파크 이용권 할인 및 호텔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지난 5월 강원 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연맹과 △태권도 문화 사업을 위한 상호교류 활동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 및 지원 △국제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상호 간 다양한 협력 진행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에서 축제 기간 중 진행 예정인 프로모션은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 및 지원은 물론 춘천시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고랜드는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레고랜드는 어린이 테마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에서 소외된 어린이 가족을 레고랜드로 초청하는 ‘멀린 매직 완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세대공감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레고랜드 부근의 복지센터에 쌀 500kg 기부, 겨울철에는 노출되는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2,000장의 연탄을 레고랜드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해주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레고랜드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춘천의 마임축제 협업 및 지원’부터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그리고 현재의 ‘야간시티투어’까지 춘천시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더하기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도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춘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레고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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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세 번째 ‘사랑나눔 헌혈’ 통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 적극 실천[더코리아-강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강원관광재단 임직원이 앞장섰다. 지난 21일,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임직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단체 헌혈 캠페인’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헌혈 장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원관광재단과 더불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강원문화재단 등 인근 유관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본 행사는 헌혈버스가 현장에 마련되어 지원자의 편의를 높였고, 지원자의 건강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안전하게 진행 되었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헌혈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1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로 진행된 ‘사랑나눔 헌혈’ 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며, 이외에도 관광재단은 농촌일손돕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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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전라북도-한국수자원공사-한국벤처투자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발전 위해 손 맞잡아[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8월 21일(월) 한국수자원공사(대전)에서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4개 기관(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의 ‘지역혁신 벤처펀드’ 공동 조성, 강원-전북 지역 및 물(水)산업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겨있다.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의 공공기관,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력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조성 중인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모태펀드·지자체·공공기관이 출자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부산,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동남권(울산·경남), 강원·전북, 대구·광주·제주권)에 조성된다. ‘25년까지 강원특별자치도 60억원, 전라북도 75억원, 한국수자원공사 159억원, 모태펀드가 294억원을 출자하여 588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만들고, 기업에 투자하는 자펀드는 84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4월, 한국벤처투자 출자공고로 2개의 자펀드를 운용할 투자사로 안다아시아벤처스, 소풍벤처스가 선정되었으며, ’25년까지 4개의 자펀드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1년 조성하여 운영중인 “강원형 벤처펀드”에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더해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출자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보다 견고히 할 예정이다. 결성식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강원, 전북 지역의 혁신기업과 물(水)산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지역균형을 촉진하고 지역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지역 기업가에게 든든한 힘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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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결위원장,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와 환담[더코리아-강원] 이무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3.8.22.(화) 예결위 위원장실에서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자리에서는 강원FC 구단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 하고, 도의회 예결위 차원의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무철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게 구단의 위상을 높이고, 강원FC가 도민을 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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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관리체계 강화[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오는 24일(목)부터 개시함에 따라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방사능검사를 매일 시행하는 등 방사능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월 2회 도내 주요 위판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였고 오염수가 방류됨에 따라 도내 주요위판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시료를 구입하여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검사개요 ≫ ▪ 검사대상 : 도내 수산물위판장및 양식장 생산단계 수산물 ▪ 검사항목 : 세슘(Cs-134, Cs-137), 요오드(I-131) ▪ 검사기관 : 道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는 도 홈페이지 및 언론사를 통한 즉시 공개로 강원도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 아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확대 및 촘촘한 방사능 검사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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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K-연어 산업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 노르웨이 현지 조사단은 “전 세계 60조 원 규모의 연어 산업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8월 22일 노르웨이 현지에서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와 K-연어 산업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곽봉근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 대표, 트론 하콘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 대표와 잉얄 스카르보이 총괄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 양식단지내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어 스마트양식․부산물․사료․유통․가공․시스템 등 전후방산업 육성 협력 ▲강원형 K-연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연어 양식산업단지 개발 협력 ▲연어 산업화 분야별 기술 연구개발 ▲연어 전문가 양성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는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이 설립한 합작회사로 ‘25년까지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 양식기술과 시스템을 적용하여 양양군에 육상 연어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특수목적법인(SPC) : ㈜동원산업 51% + 노르웨이 새몬에볼루션 49% 지분 / 합작회사 세계 연어생산의 53%를 점유하고 있는 노르웨이 선진 양식기술과 산업 체계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여건에 맞는 연어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다는 것에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군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조사단을 구성하여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노르웨이 전후방산업을 현지에서 조사하고 있다. 노르웨이 ICT 기반 자동화 양식 시스템 및 기자재, 유통․가공 시스템, 연어 수출 이력제, 부산물 활용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양식 박람회인 “아쿠아 노르(Aqua Nor) 2023”에 참가하여 노르웨이와 연어 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다양한 분야의 해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대표 연어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르웨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성장동력으로 발판 삼아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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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중국 단체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더코리아-강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최근 한국행 중국 단체 관광 재개에 따른 중국 단체 관광객 ‘유커’를 유치하기 위해 춘천시 및 19개 여행사와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팸투어를 진행하고 맞춤형 상품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고랜드는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간 춘천시, 강원관광재단 그리고 19개 여행사와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자 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 규제가 풀렸던 6년전과 달리 춘천에 새롭게 오픈한 레고랜드와 삼악산 케이블카 시설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이를 주축으로 강원도에 중국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강원/춘천 맞춤형 패키지 여행상품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레고랜드는 약 5천명의 해외 방문객과 약 3만여명의 학생 단체관람객을 유치했다. 최근 여름 시즌에 새롭게 오픈한 ‘워터 메이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며, 가을에 새롭게 오픈할 시즌 이벤트를 주축으로 올해에는 더 많은 해외 방문객과 학생 단체관람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춘천으로의 중국 단체 여행객 유입을 위하여 여행사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서울로 집중되는 중국 단체 여행 상품에 ITX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앞세워, 당일 여행 및 단기 숙박형 강원/춘천 패키지 여행 상품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랜드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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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 말복맞이 사랑의 통닭 나눔[더코리아-경기 평택]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위원장 김공수)가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진위면 관내 경로당에 통닭 120마리를 기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튀긴 통닭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김공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말복을 맞아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통닭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아 나눔을 기획했다”라고 말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통닭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어른을 공경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관내 단체를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지역 어르신 음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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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자유특구의 미래! 강원특별자치도가 선도한다![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는 지난 8월 4일(금) 교육부가 교육자유특구 모델 수립을 위해 춘천을 방문해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고 춘천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시책을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강원중·고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학년 멘토링 학급제 △맞춤형 교육과정 선택제 △1교사 1교실 전담제 등을 살펴보고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멘토링 학급제는 학생이 선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고, 교사는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자율적인 교육활동을 하는 제도로, 강원중·고등학교는 2009년부터 멘토링 학급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까지 28개의 멘토링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과정 선택제는 2009년부터 시행해왔으며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직접 선택하여 현재 고교학점제에 최적화된 제도이다. 1교사 1전담제는 교사가 교실을 책임감 있게 운용하면서 최적의 학습환경을 디자인하고, 교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제도로 한 교실에서 교재연구, 수업, 상담, 교과 협의, 동아리 활동 등이 모두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또한, 강원중·고등학교의 과학실을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실은 미래의 과학 기술 분야에 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핵심적인 장소로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우는 공간이다. 이는 강원도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선 학교가 함께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지능형 과학실과 융합형 특별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능형 과학실은 △데이터로깅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초과학 탐구실험 및 융복합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공간이다.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최신 과학 기술을 접목한 실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융합형 특별실(과학)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실험과 탐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창의융합(STEAM) 교육으로 한 가지 주제가 아닌 다양한 주제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식과 기술을 융합하여 학습할 수 있다. 이 공간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강원고등학교 정홍섭 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수성을 발휘하여 교육특구로 선정된다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첨단미래형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며, 교육 중심 도시로서 선도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미 교육특구에 걸맞는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및 공간 활용 사례가 많은 만큼 교육자유특구로 선정된다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 비전 실현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 등 교육 주체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해 강원교육의 특별한 성과를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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