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3년 만에 여의도 벚꽃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계적인 일상 회복 추세에 발맞춰 전면 통제 대신 안전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봄꽃과의 거리는 좁힌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년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시기 서울의 대표 벚꽃길인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을 전면 통제하고 ‘봄꽃 거리두기’를 실시해왔다. 특히 2020년 구 최대 행사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장 16년 만에 전면 취소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는 벚...
[더코리아-서울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온택트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직접 우리 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통할 수 있도록 ‘2022 동작청년크리에이터(영상콘텐츠 창작자)’를 신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구정 소식을 청년의 시각에서 영상으로 제작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아가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의 소통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 중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팀(유튜브 영...
[더코리아-서울 서대문구]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가 최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실시한 공모에서 ‘청소년 우울·불안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답답함, 무기력, 우울, 불안 등이 있는 관내 고위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클리닉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9~18세며,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dialectical behavior therapy) 이론을 기반으로 정서 조절, 스트레스 대처, 합리...
[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미취학아동(7세 이하)을 대상으로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안내지침(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라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며, 영유아를 비롯한 미취학아동은 일반관리군에 포함된다.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등록문화재 제428호 옛 용산철도병원이 용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지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1층 로비에서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수,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주요내빈 등 50명이 자리한다. 코로나 상황을...
[더코리아-서울 중구]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27일 1인가구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홍당무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중고거래 앱(App)인 '당근마켓'을 응용한 '홍당무 마켓'은 1인가구가 판매자이자 구매자가 되어 안 쓰는 물건을 서로 사고파는 중고물품 벼룩시장으로,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한 교류와 나눔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홍당무 마켓'은 중구 내 1인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황학동(난계로17길 20-7)에서 오는 27일 1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중고물품뿐 아니라 직접 만든 소품 등...
[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자원봉사, 강동을 행복으로 채우다’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특별한 사진 전시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센터 내에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다. 사진전을 통해 강동구에서 4천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온 역대 봉사왕과 1만 시간 이상 활동해 공로상을 수상한 자원봉사자 108명의 이름 명패와 함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
[더코리아-서울 구로구] 구로구가 주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협치 공론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퍼실리테이터란 회의나 토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소통 전문가다. 교육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직장인이다. 교육은 내달 6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으로 퍼실리테이션의 역할과 소통 스킬, 5단계 프로세스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은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의 협치...
[더코리아-서울 구로구] 구로구가 구민에게 자연생태 체험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자텃밭과 배양토를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주민이나 직장인, 단체다. 분양 수량은 50리터 상자텃밭 세트 2,000개, 50리터 배양토 세트 600개다. 가격은 상자텃밭이 8,000원, 배양토는 2,400원이다. 신청은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 가구당 한 개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단체분양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역경제...
[더코리아-서울 구로구]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개봉1동 단독주택가에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 의무화가 전면 시행됐다”며 “투명페트명 배출의 편의성 향상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단독주택 지역은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자가 없고 재활용품 전부를 혼합해 집 앞에 배출하고 있어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
[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4월 4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구는 정형화된 기관주도의 학습형태를 벗어나 주민 스스로 자유롭게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지원하고, 개인학습 네트워크를 확대해 구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학습자의 60% 이상이 관악구민으로 구성된 최소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 모임으로 월 1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 형태로 정기학습 모임을 진행...
[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턴어라운드(Turnaround)’는 침체에 빠진 기업이 성장으로 돌아서는 것을 의미하는 경제용어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지원해 영세 상인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별 점포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