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게임체인저 미드필더 조재훈(2003년생)을 임대영입했다.
178cm 65kg의 조재훈은 넓은 시야와 유연한 드리블 능력을 겸한 미드필더로 한국축구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2021년 7월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조재훈은 당시 포항의 역대 최연소 입단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까지 프로통산 21경기를 출전하였다. 타고난 개인기량과 축구지능으로 윙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드도 소화할 수 있는 조재훈은 전남의 다양한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조재훈은 “그라운드에서 경쟁력있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나를 증명해 보이고 싶다”면서 “전남드래곤즈가 승격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그리고 이번 시즌 반드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여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나도 성장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조재훈은 선수단과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였다.
■ 조재훈(2003.6.29. / MF / 178cm, 65kg)
2024 전남
2021~2023 포항 21경기 출전(FA컵 포함)
프로통산 21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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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