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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청년층 자살원인 중 하나인 청년부채... 대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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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의회 “청년층 자살원인 중 하나인 청년부채... 대책 마련 필요”

신종혁 의원 5분 발언

(사진1)신종혁 의원.JPG

 

[더코리아-광주 남구]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25일 진행된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층의 자살원인 중 하나인 청년부채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신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청년층에 대한 위험한 통계들이 연일 발표되고 있다”며 “학자금대출, 부실채권 등 청년들이 취업도 하기 전에 연체의 늪에 빠져 부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올해 3월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체 다중채무자 가운데 30대 이하 청년층이 31.1%이다”며 “1인당 평균 대출잔액은 1억 1,158만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은 장기 채무로 신용정보에 연체자로 분류되면 휴대전화 사용이 중단돼 사회와 단절되고, 나아가 ‘결국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에 빠지면 우울증이 오고,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이르게 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처럼 청년들의 채무 문제가 심각함에도 현재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부분은 청년 일자리 사업 중심이다”며 “부채로 인한 경제적 고통에서 먼저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청년부채를 조기에 개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정밀진단, 금융정보와 재무지식에 관한 교육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청년 부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금융부채에 빠진 청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구제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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