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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둥지 10년, 녹색기후기금(GCF) … 글로벌 도시 인천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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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송도 둥지 10년, 녹색기후기금(GCF) … 글로벌 도시 인천과 소통

- 인천대서 GCF 강연회, 대학생들과 역할·사업 등 공유
- 인천대-GCF, 한반도 안보문제 논의하며 교류 이어와 … 매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대학교에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을 만나 GCF 운영과 역할 등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인천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GCF는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2010년 194개국의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 운영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인천 송도에 본부를 두고 2013년 12월부터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와 GCF는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교류해 왔는데, 이러한 초기 상호교류가 인천대학교와 GCF의 호혜적인 학문적 공헌 경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GCF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GCF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구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와 GCF가 협력해 추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인천대 졸업생 GCF 직원도 함께해 자신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GCF와 같은 국제기구가 인천에 위치함으로써 국제기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취업 등을 통한 국제기구 진출에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기후기금(GCF)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도국 주민들의 에너지, 교통, 식량,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024년 4월 기준, 누계 253건의 프로젝트(14억 달러 규모)를 승인했다. 이를 통해 29억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약 10억 명이 직·간접적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중추적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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