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7일에 열린 여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노스페이스, 서울시청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서채현 선수는 예선전에서 볼더 4위(79.9점), 리드 2위(96.1점)로 종합 2위(176.0점)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볼더 공동 1위(99.73점), 리드 공동 1위(100점)로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예선전 성적이 뒤져 준결승전에선 동점을 받아 종합 2위(199.73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그러나 우천 소식으로 콤바인 경기가 취소되며 준결승전 결과로 메달이 결정됐다.
한편, 함께 출전한 사솔 선수(노스페이스, 중부경남클라이밍 소속)는 예선전에서 볼더 5위(79.6점), 리드 6위(39점)로 종합 4위(118.6점)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볼더 5위(59.46점), 리드 5위(64점)로 종합 5위(123.46점)로 마무리지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지난 4일 스피드 릴레이 종목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승범, 이용수, 정용준) 동메달과 여자대표팀(노희주, 정지민, 최나우)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6일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 이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오늘 7일 여자 콤바인 경기에서도 서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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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건호 교사, 홍남표 창원시장, 장현석 선수, 진민수 감독 (왼쪽부터) 이건호 교사, 서명일 창원시 시의원, 이은 창원시 정무특보, 홍남표 창원시장, 장현석 선수, 진민수 감독, 강창열 창원시 체육진흥과장 [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마산용마고 야구부 장현석 투수와 감독,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현석 선수는 마산용마고 ...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포스터. (제공= 대한산악연맹) [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10월 28일(토), 강남 코엑스 K-POP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제 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 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볼더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다.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
[더코리아-경기 안양]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양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오후 권세현 선수(수영)와 이정태 선수(육상) 등 메달을 획득한 2명의 선수와 감독, 가족 등 관계자들이 안양시청 접견실을 방문했다. 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평영 200m에 출전한 권 선수와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한 이 선수...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10월 19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을 방문하여 축구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재능기부를 실현했다.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으로 구성된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의 중마드림FC 풋살팀은 올해 출범하였고 자기효능감 향상과 사회성 도모를 위해 주 1회 훈련과 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전남드래곤즈 공격수 이태민과 골키퍼 김현석은 중마드림FC 선수들을 만나 축구 기본기 훈련과 기초체력 그리고 풋살경기를 운영하였다. 또한 축구클리닉 종료 후 전남드래곤즈 유니...
"내년에 더 기대된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시즌 종료를 앞두고 주전포수 김태군(34)과 3년 최대 25억 원에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유는 안정적인 안방전력 확보였다. 적어도 3년 동안 주전포수를 보유하게 돘다. 아울러 지난 7월 트레이드 이후 김태군이 보여준 희생정신과 워크에식도 고려했다.심재학 단장은 또 하나의 이유도 밝혔다. 바로 무명포수에서 1군 포수로 등장한 한준수(24)의 성장이었다. "태군이가 팀에 보이지 않는 기여를 많이 했다. 준수가 빠르게 클 수 있었던 것은 태군이가 볼배합 등 많은 조언...
[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AI페퍼스와 한국도로공사의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구단주 장매튜 대표이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AI페퍼스와 한국도로공사의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
[더코리아-경기 양주]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9일 시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끈 김은중 국가대표 축구감독에게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2년 아시안게임, 2004년 아시안컵 등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김 감독은 프로 선수로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을 누비며 18시즌 동안 왕성하게 활동했다. 또한, 지난 6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감독으로 한국을 세계 4강으로 이끌며 대한민국 축구계...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2 2023 36라운드 김포FC(이하 김포)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전남은 승점 47점(14승 5무 13패)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은 PO진출권인 5위 경남FC와 승점 2점 차이를 기록하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전남은 김포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여 상위권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앞으로 남은 4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선...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2024시즌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확정했다. 1군은 홍원기 감독을 중심으로 김창현 수석코치,마정길 불펜코치,박도현 배터리코치,오윤 타격코치,권도영 수비코치가 변함없이 선수단을 지도한다.빈자리는 지난해까지 퓨처스팀을 맡았던 코치들로 채운다.이승호 투수코치와 문찬종1루 및 외야수비코치,박정음 작전 및 주루코치가1군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 퓨처스팀은 설종진 감독을 비롯해 송신영 투수코치,김동우 배터리코치,김태완 타격코치,채종국 내야수비코치가 맡는다. 2023시즌을...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선수단 재정비를 위해 선수14명을 방출했다. 키움은16일(월)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홍성민,변시원,이영준,외야수 김준완,박준태,이병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투수 김정인,박주현,오윤성,정연제,내야수 정현민,이재홍,이세호,외야수 김신회는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 외야수 박준태는 고심 끝에 현역은퇴를 결정하고10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
"KIA가 마지막 팀이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주전포수 김태군(34)이 2026년까지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16일 구단은 김태군과 3년 최대 25억 원에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4년전 NC와 4년 최대 13억 원에 비해만 훨씬 좋은 조건에 장기계약을 맺었다.그만큼 KIA는 김태군의 가치를 인정했다. 지난 7월초 삼성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해 주전포수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심재학 단장은 "앞으로 주전을 더 해주어야 한다. 김태군의 필요성에 대해 현장과 공감했다. 팀 퍼스트와 워크에식도 귀감이 된...
"다행이고 미안하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외야수 고종욱이 팀에게 기분좋은 역전승을 선물했다. 역전타는 아니지만 발판을 놓는 동점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고종욱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8회말 1사1,2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IA는 기세를 몰아 김선빈의 우중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소크라테스의 우전안타에 이어 이우성이 우중간 2루타를 날려 4-2로 승리했다.NC는 이날 뼈아픈 역전패로 4위로 내려앉...
"실패한 시즌이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유종의미를 거두었지만 실패한 시즌으로 규정했다. 지난 17일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최종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9승을 낚았다. 9년 연속 10승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6회를 마치고 170이닝을 도달해 자신이 보유한 8년 연속 10승 신기록을 1년 연장했다.올해는 다사다난했다. 5월까지는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6월 갑작스럽게 9실점 등 대량실점하면 부진했다. 여태껏 보여주지 못한 부진이었다. 구속...
[더코리아-기아] KIA타이거즈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전 홈경기에서 2023 시즌 최종전을 맞아 팬 감사 행사를 가졌다.KIA는 5년 만의 평균 관중 1만명과 한 시즌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빛고을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최종전 팬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이의리, 김도영, 윤영철 선수단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로 시작했다.KIA는 이날 경기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응원 타올 1만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선수단은 이날 광주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16일 포수 김태군(34)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KIA타이거즈는 16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김태군과 다년계약 협상을 갖고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0억원 옵션 5억원 등 총 2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지난 2008년 LG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태군은 NC와 삼성을 거쳐 지난 7월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 입단했다. 김태군은 프로 15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48 25홈런 727안타 301타점과 0.294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김태군은 계약을 마친 뒤 “저를 필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