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 사회적인 해결과제로도 손꼽히는 아동의 안심귀가를 해결하고 이를 통한 여성창업의 기회까지 마련되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등장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동에 대한 성폭행이나 집단폭행, 납치 등이 연이어 발생하며 자녀가 집을 비우는 순간에는 한 시라도 안심할 수 없는 세상이다. 유아기의 자녀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를 다니는 나이가 되면 항상 따라다닐 수도 없는데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는 어려움이 더해 쉽사리 사라지지 않을 고민이다.
최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위해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가디언엔젤스(http://www.guardianangels.co.kr)는 초등생 돌봄서비스 ‘홈인(Home In)’을 선보이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홈인은 야구용어에서 인용한 서비스명으로, 타자가 공을 친 후 각 루를 돌고 안전하게 본루로 돌아오는 것처럼, 아이들이 집에서 나간 이후 학교와 학원을 안전하게 이동하고 최종적으로 집까지 안전이 계속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홈인 서비스는 직장을 다니는 엄마와 가정주부인 엄마, 이른바 워킹맘과 하우스맘이 연계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하우스맘이 아이들의 방과 후 픽업부터 학원이동을 함께 해주고 워킹맘은 연결된 하우스맘의 돌봄서비스를 믿고 아이를 맡기게 된다.
워킹맘은 이 과정에서 아이의 학원이동 시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하우스맘은 아이의 학원이동 중간의 빈 시간을 안전한 곳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해주며, 학원 스케줄을 관리해줘 제 시간에 이동하도록 도움을 준다.
아이에게 간식제공과 학습도우미 역할도 하게 된다. 하우스맘은 내 아이와 함께 다른 아이를 돌보며 가정 내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고, 출산과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하우스맘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로써도 긍정적인 효과로 손꼽힌다. 경력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워킹맘과 하우스맘은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엄마로서 사회적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가디언엔젤스 이보걸 대표는 “아동보호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다양한 시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현재 공공서비스로는 아동 돌봄 수요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홈인과 같은 민간차원의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단순히 양육을 맡기고 맡는 개념을 넘어 서비스의 수혜를 참여자 모두 받을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 서비스 개설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청자들은 물론 지점개설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엔젤스는 현재 홈인 서비스의 전국 확대시행을 위해 지점개설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일반 창업 아이템에 비해 여성들에 특화된 사업내용이라 여성창업 아이템에 최적이다. 가정을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별도의 집기구입이나 인테리어 없이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을 넘은 ‘극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불린다.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지점개설 창업을 희망하면 가디언엔젤스 홈페이지나 전화 1661-5612로 하면 된다.
전에 없던 새로운 아이돌봄 서비스 모델이 향후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자료문의 : 가디언엔젤스 1661-5612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2차‘하수역학 기반 신종‧불법마약류 사용행태 조사*’(2021.4월∼2022.4월)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잔류 마약류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하수유량과하수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하여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방법,다만 검출된 마약류가 전량 인체로부터 배출된 것으로 가정 식약처는최근 증가하고 있는생활 속 마약류에효과적으로대응하고,국내에서사용‧유통되고 있는마약류 사용추세를파악할목적으로2020년4월(1차)부터 하수역학 기반 마약류 조사를시행하고 있습니...
올해 하반기부터자율주행 민간기업이도심·관광지·공원등에서 자율주행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전국적으로대폭 확대(기존7개지구 →14개 지구)되고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자율차를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여서울강남과청계천,강원도 강릉등7개 신규지구와 광주광역시등 기존3개지구 확장신청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의종합적 평가**를 거쳐시범운행지구로확정·고시(6.24)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위원회)위원장(국토부 장관),정부위원(국토부2차...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6월23일 “우리나라 전역에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항공위성1호기발사에성공”하였다고 밝혔다. *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KASS)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로GPS의 오차를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보정시스템 항공위성 및 지상 기준국·중앙처리국 등 시설을 통해 기존GPS오차(15~33m)를1~1.6m로 보정하여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위치정보 제공 가...
고용노동부(이정식 장관)는광역·기초 지자체에직접 수행하는 사업및 발주공사의현장 안전조치 상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상태에대해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하고,자율점검표를 배포했다. 올해 상반기에도벌목작업 중 사고(사천시청),분뇨 수거·운반 중 사고(용산구청),수목 급수 작업 중 사고(강서구청)등 지자체가 수행하는작업에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따라지방자치단체장으로 하여금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라 관할지역의안전관리에 대한 주체로서 역할을 하도록 요청한것이다. *「산업안전보건법」: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관할 ...
[더코리아-전북 익산] 낭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익산소방서 낭산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위기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세대로 집안 전체에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어 악취가 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낭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낭산의용대원 2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성혁경 대장은 “어려운 환경에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영농현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국립농업과학원의 강성수 연구관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위협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탄소중립 대책 마련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이 교육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환경...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사립작은도서관에 전산으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13곳의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력과 도서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채용된 인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으로 도서대출을 할 수 없는 작은도서관에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원예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중장기(23년~27년)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북부청사에서 통합마케팅조직(탑마루조공법인), 참여농협조합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방향과 품목 중심 생산유통조직 육성을 위한 연계방안 등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선도 지자체라는 성과를 이...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 조성된 놀이체험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최근 이용객들의 안전 보호와 놀이체험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이노키즈월드의 등반 테마코스인 아트클라이밍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고 재미있게 등반할 수 있도록 홀드(잡고 오를 수 있는 인공 돌) 간 간격을 좁히고, 손에 잘 잡히는 그립으로 교체했다. 스카이트레일과 타익스는 이용기준은 동일하지만 수용인원을 15명에서 22명으로 증원했고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역업체 판로 확대를 위해 구축한‘다이로움 공공마켓’이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구매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업체들의 판로 확대로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시는 공공기관과 일반 시민들이 지역업체와 유기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다이로움 공공마켓’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이로움 공공마켓은 시 홈페이지, 착한페이(지역화폐) 앱과 연동해 운영되며 지역업...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 나바위성지에 전시와 공연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면서 지역의 대표 종교문화 관광지로 거듭난다. 시는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이어 각종 보수 정비 사업을 병행해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22일 시는 나바위성지에 전시시설과 공연장, 연수시설 등을 갖춘‘나바위성지문화체험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4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와 정치권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헌율 시장과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 예산과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국가예산과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협조사항 당부에 이어 국회의원과 쟁점 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지역 정치권에 부처예산안에 과소·미반영된 국...
전북 군산 방축도(찰칵섬)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4월 ‘봄 섬’ 선정에 이어 여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과 함께 사계절별로 어울리는 섬 여행지 선정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4곳),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4곳),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4곳),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알렸다. * 6월 20일 입국 외국인 1인, 6월 21일 입국 내국인 1인 **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특이유전자를 증폭하여 검출하는 방식 동 환자는 독일에서 6월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전 6월 18일에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입국 당시에는 미열(37.0℃),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으며, 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월 22일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적기 개통을 위한 공정관리와 공사안전을 당부하였다. 중부내륙철도 사업은 총 2조 5,331억원을 투자하여 이천(부발)부터 충주를 거쳐 문경까지 총 연장 93.2km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이천∼충주 구간(1단계)을 개통하였고, 현재 2단계 구간인 충주∼문경이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하고 있다. 어 차관은 충주~문경 시점인 제6공구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충주∼문경 구간이 완공되면 중부내륙과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