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9일 열린 제369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질의를 통해 “농ㆍ어촌지역의 교원 기피 심각성과 일관성 없는 교육행정에 대해 대책을 고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기준 공립초등학교 시군별 정원대비 신규교사 비율을 보면, 장성 7.60%, 장흥 8.30%, 해남이 9.90%로 가장 높았고, 시군별 정원대비 기간제교사 비율은 장흥 13.1%, 해남 13.6%, 진도가 18.8%로 높았다.
게다가 징계교사 전보도 해남 등 특정지역에 편중되어 있었다.
박형대 의원은 “교육 경력이 풍부한 교사들이 농ㆍ어촌지역을 기피하게 되면서 신규교사 혹은 기간제교사들로 농ㆍ어촌 교사들이 메워지고 있다”며 “교원역량의 격차가 생기면 지역교육 격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여 교육력 향상을 위해 중장기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대중 교육감의 역점사업인 ‘공존교실’을 언급하며 “공부하고 존중하는 교실을 중점과제로 삼았지만 소수의 지역청을 제외한 지역교육청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의 고민과 의지가 보이지 않고 일관성 없는 교육행정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증가하고 도농간 교원 역량 격차가 심화 되는 등 전남교육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중장기적 관심을 가지고 종합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역청이 한마음으로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형대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진보당 의원으로 당선되어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전라남도교육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래교육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소방법령 개정 시행에 따른 혼선을 방지를 위해 법령 제·개정 사항을 안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로 분법 시행됐다. 그동안 소방시설법에 화재예방 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설치기준 규정이 혼재되다 보니 법체계가 복잡해 분법 필요성이 제기됐던 만큼, 이번 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023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중이다. 지원기간은 4.1(토)~4.17(월)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1)를 통해서 접수한다. 채용규모는 00명이다. ----------------------------------------- 1)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 https://recruit.daewooenc.com/DAEWOOENC.html 대우건설 2023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채용 포스터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봄철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폐쇄·차단 행위 근절을 위해 전라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따라 군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자에 의한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제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신고대상 시설은 전라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대우건설이 ESG 경영에 앞장서며 특히 이사회 구성과 운영의 변화를 통해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설명: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대우건설은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기로 하고, 이사회 소집 절차 개선 및 보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정관 일부를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사외이사 6명 중 여성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 사외이사 중 여성의 비율이 33.3%로 높아졌다. 작년 ...
[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3일 화재취약시간에 운영되는 해남소방서 유흥주점 및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소들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장소로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할 우려가 있다. 해남소방서는 관내 취약시간대에 운영하는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하여 ▲ 소방시설 점검 ▲ 비상구 관리현황 ▲안전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상태 확인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확인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현대적인 의상을 추구하는 루카스 오센드리버와 손잡고 클래식한 테일러링의 경직성을 벗어나 띠어리의 실루엣에 생동감을 더한 캡슐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띠어리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첫 선을 보인 루카스 오센드리버 협업 상품 호조에 힘입어 올 봄 두번째 캡슐컬렉션을 내놨다. 첫 시즌에는 몇 개 매장에서만 선보였는데 아우터/재킷/셔츠/액세서리 제품이 70%를 웃도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출신 패션 디자이너 ‘루카스 오센드리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화사한 봄꽃과 어울리는 먹거리, 굿즈, 특별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올 봄 새로운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봄을 맞아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이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현재 튤립, 매화,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발하며 신비로운 요정과 함께 향긋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봄/요정 특선 메뉴, 요리경연대회 수상작까지! '맛있는 봄' 】 먼저 에버랜드는 봄내음 물씬 풍기는 특선 메뉴를 비롯해 360여 종...
[더코리아-경남] 경남도(호치민사무소)는 소비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진출에 따른 손실 우려(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온라인 상담을 실시한다. 베트남 현지에 법인 설립 또는 수출을 고려하는 기업 중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바이어 매칭 ▴법인설립 절차 안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주요 공단지역 정보 제공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에 진출해 있는 코트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a...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하고, 노후된 주거 및 가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국토교통부의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따라 시도 공모로 추진한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한 곳당 국비 50억 원과 지방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83억 원을 지원한다. 실행계획 등 서류접수를 4월 25일까지 진행하며, 5월 중 시도 선정 평가 후 도내 3곳을 선정하...
“벤딩 머신 돌리고, 아미 하트 후디 받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지난해 한국에서 첫번째로 오픈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기프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미는 지난 ‘13년부터 국내 사업을 전개하며 온/오프라인 매장 1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로수길점이 유일하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브랜딩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
[더코리아-경남] 경남도가 민선 8기 경남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세부실행계획을 완성하고, 수도권 투자사와 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창업정책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는 창업정책 홍보 창구를 경남창업포털(www.gnstartup.kr)로 일원화하면서, 1년 만에 이용자 수(3월 기준)는 1만 8천여 명에서 6만 1천여 명으로 340% 급등세를 보였다. 2021년 8월 구축된 경남창업포털은 당초 창업지원사업 정보제공 수준이었으나, 창업기업 간담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온라인상 공모사업 신청․접수가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의 원자력산업 분야의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대상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1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지난해 12월 27일 경상남도와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 간 체결한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협약보증 재원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기술보증기금에 각 2억 5천만 원을 출연해 조성했으며, 기술보증기금은 출연금의 20배인 100억 원까지 ...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이3월27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연속 지정을 기념하며 내분비내과 외래에서‘당뇨병 교육 인증병원’현판식을 가졌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는 당뇨병환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당뇨병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대하여 대한당뇨병학회가 인증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이다. 인증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의사를 포함한 간호사,영양사,사회복지사 등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당뇨병교육팀이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진행해야 하며,해당 의료기관은5년마다 당뇨병교육 실...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서울 강남, 경기 동남부와 직통으로 연결하는 수서발 고속열차(SRT) 도입을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여러 차례 협의한 결과, 올 9월경(추석 전) 경전선에 첫 운행 된다고 밝혔다. 이는 도가 그동안 줄기차게 요구하여 국토부가 올해 1월 3일 발표한 ‘하반기 수서발 고속열차 확대․운행 계획’을 좀 더 구체화 시킨 것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SRT 열차를 9월부터 총 4회/일(왕복 2회) 운영할 계획이며,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 동해선에 동시 투입할 예정이라...
뇌속의시한폭탄으로불리는‘뇌동맥류’는뇌동맥일부분이꽈리처럼부풀어오르는혈관질환으로혈관벽이약해진동맥류가터지게되면뇌출혈로사망에까지이를수있다.이러한뇌동맥류가혈관이파열되기전사전에진단되는‘비파열성뇌동맥류’인경우부풀어오른혈관에코일을넣고혈류를막는치료법인‘코일색전술’로치료가가능해적극적으로시행되고있는데,혈관내시술에따른혈전발생의위험을낮추기위해시술전‘프라수그렐(prasugrel)’과같은혈전억제제를투여해야하며,특히고령환자의경우혈관의죽상동맥경화로혈전발생의위험성이더높아지게되어안전하고도효과적인혈전억제제의투여가필요하다.이러한가운데,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