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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생 향한 이순신 의(義) 정신, 바다에서 배운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해양역사문화 체험 ‧ 전시 ‘눈길’ 독도함 승선‧오동도 뱃길 탐방‧선상 박물관 등 큰 호응

[전남교육청] 공생 향한 이순신 의(義) 정신, 바다에서 배운다

[더코리아-전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는 이순신 장군의 ‘의’(義) 정신을 알리는 다채로운 해양 역사문화 체험을 선보이고 있어, 국내외 참관객들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의, 공정, 공생의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줬던 이순신 장군과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쳤던 호남 의병의 역사가 ‘지역 중심 공생 교육’을 향한 박람회의 가치와 맞물려 묵직한 울림을 주고 있어서다.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세계엑스포장 인근 엑스포항에는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깊은 배 네 척이 참관객들을 맞고 있다. 개막 첫날에는 완도수산고 학생 18명을 실은 청해진호가 엑스포항에 접안했다. 전날 완도항에서 출발한 학생들은 8시간의 여정에서 ‘난중일기 속 의(義) 정신’을 탐구하며 박람회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해군 제3함대 광주함과 해군작전사령부 독도함이 차례로 엑스포항을 찾았다. 특히 6월 1일 그 위용을 드러낸 독도함은 1만 4,500t급으로 그 길이만도 199m에 달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아시아 최대 상륙함인 독도함에 올라,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고 있는 해군들의 바다 생활, 함정 등 핵심전력들의 강인한 활동상 등을 살펴본다. 또,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따라가는 오동도 요트 바닷길 탐방도 인기다. 오동도는 임진왜란 대 이순신 장군이 군사들을 훈련 시키고, 대나무 화살을 만들었던 군사적 요지로 꼽힌다. 1시간 30분여 운행되는 탐방에서는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 볼 수 있다. 이 밖에 조선통신사선은 외교활동을 위한 선박답게 그 화려함을 뽐낸다. 바다를 가르는 전통 돛대와 오색찬란한 궁궐단청은 격조 높던 조선문화의 단면을 보여준다. 박람회 기간 하루 두 차례씩 해양문화유적을 살펴보는 뱃길 탐방 및 선상 박물관 전시가 이뤄진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가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이유는 개인의 영달이 아닌 정의, 공정, 공생의 정신을 연대하는 행동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며“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이순신과 호남의 의(義) 정신이 더욱 빛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6월1일 여수엑스포항에 모습을 드러낸 독도함을 둘러보고 있다. 해군 호위함 광주함을 찾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해군ㆍ해병대 복장을 입고 해군 호위함 광주함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ㆍ해병대 홍보 체험관을 찾은 학생이 대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심해잠수사 장비를 착용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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