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연예] OBSW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이 미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신들의 하이텐션’ 은 28일 미국 TV프로그램 제작, 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와 사전 계약을 미리 체결했다. 카비드 스튜디오는 신성훈 감독과의 신뢰 바탕으로 맞손 잡았다. 한국 드라마, 영화, TV예능이 이미 아메리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카비드 스튜디오 측은 ‘한국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방영 하는 거에 의미를 두고 프로그램이 미국에서도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 고 전했다.
앞서 ‘신들의 하이텐션’은 지난 26일 제작이 확정 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신들의 하이텐션’은 5월중 상암동 DDMC사옥 OBSW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MC는 신성훈 감독의 부캐 ‘유아’가 진행을 맡고 고정 패널에는 25년 베테랑 점술가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과 41년 명인스님 ‘원각주지스님’이 함께 한다.
이어 연예인 게스트와 일반인 출연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고민, 그리고 그들의 기쁨을 함게 소통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제작 된다. 여기에 더불어 예능을 더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들의 하이텐션’ 제작진은 ‘요즘 종교인과 인과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을 공유하고 각자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지친 어깨를 어루만져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니 저희 프로그램 역시도 아픔을 위로해주며 함께 동행 하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신들의 하이텐션’은 OBSW채널과 OBS채널 TV 편성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 플레이, 유튜브, 지니TV, 스카이 라이프, B TV)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한편 ‘신들의 하이텐션’은 전 세계 TV시리즈 어워즈에 ‘TV쇼’ 부문으로 출품해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국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세계로 나갈 목표로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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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화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야구팀 대표로 화순중학교 야구부(감독 이기주)가 선발됐다. 전남 체육회 주최, 전남도·전남도교육청 후원, 전남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환곤)주관으로 함평야구장에서 지난 3월24~26일, 3월31일~4월2일까지 6일간 리그전으로 펼친 끝에 오는 5월 울산에서 치러지는 전국소년체전 전남야구 대표팀으로 화순중 야구부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중학교 6개팀, 초등학교 4개팀이 각각 참여해 초등부는 순천북초등학교, 중학부는 화순중으로 결정됐다. ...
[더코리아-스포츠] 100번을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다.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은 오키나와 캠프 실전부터 김호령을 꾸준히 중견수로 기용했다. 시범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나성범이 WBC 대표로 자리를 비운데다 돌아왔는데도 종아리 부상으로 시범경기에 뛰지 못했다. 우익수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자리가 됐다.김호령을 중견수로 내세운 이유는 세 살 어린아이도 아는 일이다. 수비력이 리그 최정상급이다. 2015년부터 이른바 '호령존' 수비로 눈이 높아졌다. 김호령의 타격이 신통치 않더라도 어떤 누구도 군말없는 기용법이었다.김호령은...
[더코리아-스포츠] 4회 KIA 타이거즈의 신들린 대타 작전이 아쉽게 없던 일이 됐다.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경기 개시에 앞서 가랑비가 내린 수원 KT위즈파크는 이닝이 거듭 될수록 빗줄기가 굵어졌다. 3회에는 중계화면에도 보일 정도의 굵은 빗줄기가 선수들의 경기를 방해했다. 이에 4회초 종료 후 심판진이 경기 중단을 결정했다. 오후 8시 1분.일단 마운드에만 방수포를 덮고 상황을 지켜본 KT위즈파크는 빗줄기가 굵...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지난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특히, 올해에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기존팀 외에 신생팀인 수원 파인이그스가 가세해 화제를 모았다.야구인을 위한 재도전의 기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합류한 수원파인이그스. 지난 28일 광주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수원파인이그스 조범현 감독, 이지원 코치, 박승호 선수를 만나 그들의 새로운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27일(월)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FA정찬헌(33)과 계약기간2년,계약금2억원,연봉2억원,옵션 최대2억6천만원 등 총액8억6천만원에FA계약을 체결했다. 정찬헌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후2008년 신인드래프트2차1라운드(전체1번)에서LG트윈스에 지명 받아 프로 첫해부터1군에서 활약했다. 2021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유니폼을 입은 정찬헌은 그해11경기에 출전해3승3패 평균자책점3.99를 기록하며 시즌 후반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2022시즌에는20경기에 ...
[더코리아-스포츠] 위기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KIA 타이거즈 신인투수 곽도규(19)가 아찔한 위기를 초래했으나 무난하게 탈출하는 능력을 보였다. 지난 24일 SSG 랜더스와의 광주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9회초 2-3으로 뒤진 가운데 마지막 투수로 나와 첫 타자 베테랑 김강민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성현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회심의 몸쪽 직구가 볼판정을 받았다. 곽도규는 무사 1, 2루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최경모를 2구 만에 3루 병살타를 유도했다. 대타 조형우도...
[더코리아-스포츠] 한 점 발야구가 빛났다.KIA 타이거즈는 26일 NC 다이노스와의 광주 시범경기에서 발야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도루왕 박찬호와 주루천재 김도영의 발로 빚어낸 득점이 발판이었다.1-1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 박찬호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두 번이나 도루왕을 차지한 터라 도루가 예상되는 기회였다. 예상대로 가볍게 2루를 훔쳤다. 그리고 3루까지 기습적인 도루도 감행해 성공했다. 컨택능력이 뛰어난 김선빈이 가볍게 2루쪽으로 타구를 보내 불러들였다. 안타없이 한 점을 뽑아내는 방정식이었다.2-...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친환경 응원도구인 '페이퍼 스틱스'를 출시했다.KIA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 응원봉을 대체할 응원도구인 '페이퍼 스틱스'를 출시했다. 출시 과정에서 KIA는 지역 디자인 전공 대학생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페이퍼 스틱스는 기존 응원도구의 특장점을 살리면서 친환경 소재인 종이로 제작되었고, 포장지 또한 생분해 용지를 사용하였다.KIA 관계자는 "향후에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페...
[더코리아-경기]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 구장에서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또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을 ...
[더코리아-스포츠] KIA가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며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KIA는 지난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한화를 8-3으로 이겼다. KIA는 7회 4득점 빅이닝으로 역전승.선취점은 한화였다. 1회 1사 후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문현빈이 KIA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폭투, 포수 주효상의 포일을 틈타 2~3루 진루에 성공했다. 이어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채은성은 3회 2사 2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으로 추가 타점을 올렸다. 메디나의 ...
[더코리아-스포츠] KIA 최고참 외야수 최형우(40)가 불혹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최형우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3 KBO리그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전날(13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시범경기를 시작했지만 이날 2루타 두 방으로 멀티히트 활약을 했다.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새 외국인 투수 버츠 스미스의 변화구를 밀어쳐 좌익수 뒤로 향하는 2루타를 때린 최형우. 4회에는 스미스의 몸쪽 높게 들어온 ...
오랜만에 마주한 박주홍(22)에게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그의 태도였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1차 지명을 받던 그때처럼,아래가 아닌 정면을 보기 시작했고 자신감이 넘쳤다.자신에게 맞는 타격폼을 찾아 헤맸던3년의 방황을 끝낸 덕분이다. 2023년 미국 스프링캠프에 참여한 박주홍은"올겨울 호주로 가기 전에 타격 쪽에서 나만의 느낌을 잡고 갔다.그동안은 계속 못 치니까 스윙폼을 꾸준하게 바꾸는 등 헤매고 있었다.그러다 내게 맞는 스윙폼을 찾았고'이젠 어떻게 쳐야겠다'하는 감이 잡혔다.자신감을 갖고 캠프를 시작했는데 ...
[더코리아-스포츠] 2023시즌을 앞둔 현시점에서 키움 히어로즈 좌완 투수 이종민(22)에게 가장 익숙한 수식어는'퓨처스리그 다승왕'이다.그는2021년17경기6승3패,평균자책점4.45로 퓨처스 북부리그 다승왕에 올랐다. 정작 당사자는 그 수식어를 그만 달고 싶어 했다.이종민은"사실 그때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다.운이 좋아서 받게 된 것이라 약간 부끄럽다.성적도 지난해(22경기9승1패 평균자책점3.48)가 더 좋았다"고 멋쩍어했다. 지난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음에도1군 무대는 한 번도 밟지 못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