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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1동, ‘경양마을 개미곳간’ 상시 운영

기사입력 2021.08.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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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광주지사 후원…돌봄이웃에 생필품·반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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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지난 12일 취약세대 및 위기가정에 생필품, 취사도구, 반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경양마을 개미곳간’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양마을 개미곳간’은 한국마사회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의 기부금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연합모금액과 함께 지속 운영된다.

     

    상시 운영되는 개미곳간은 위기가정 발생 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매주 목요일은 정기적으로 곳간을 열어 돌봄 이웃에 필요한 생필품, 취사도구, 반찬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첫 지원물품은 김치(3㎏), 마스크, 타올,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밥상 등이다.

     

    김영순 위원장은 “개미곳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높은 계림1동에 꼭 맞는 맞춤형 사업이다”면서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등 돌봄 이웃들이 개미곳간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 어려운 백성들을 위해 열렸던 과거 곳간처럼 코로나19 속 돌봄 이웃을 위한 새로운 나눔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확산되는 따뜻한 공동체 계림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광역시로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민관협력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계림1동은 2021년에는 ▲아동·청소년 기(氣)살리기 사업 일환 탭북 지원 ▲취약계층 결식예방을 위한 결식 우려자 한끼 반찬 지원 ▲폭염 대비 얼음물 생수 무료나눔 공유냉장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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