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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존중 도시 안산,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한 다양한 노동정책 추진
[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총기 입장 ▲제134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며,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수립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지원 ▲안산시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등 노동자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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