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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 등 7종 33,750본 식재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와 신천교, 동신교, 교통섬 화단 등에 봄꽃 식재
지난 겨울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월동시킨 1만여 본의 튤립 만개해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와 신천교, 동신교, 교통섬 화단 등에 봄꽃 식재
지난 겨울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월동시킨 1만여 본의 튤립 만개해
[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봄을 맞이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등의 주요 대로변과 신천교 등 29개소에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구는 5월까지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가로화분 등에 보라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팬지 7,700본을 식재해 다채로운 봄 경관을 연출한다.
또 신천교와 동신교 교량 걸이화분, 관내 교통섬 화단에 페츄니아 1,900본, 가자니아 950본, 리빙스턴데이지 500본 등을 식재해 알록달록 화사한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거리를 조성한다.
특히 대구의 랜드마크이자 많은 주민들이 오고가는 대중교통전용지구 구간에는 작년 겨울에 심은 1만여 본의 튤립이 만개해 아름다운 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봉산문화회관, 패션 쥬얼리타운 등 관내 주요 기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비올라 6,130본과 크리산세멈 6,570본을 분양해 동네 구석구석에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곳곳에 피어난 봄꽃들을 보며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멀리 꽃 구경을 나가지 않더라도 사계절 내내 누구나 꽃을 보며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중구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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