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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 및 한류를 선호하는 MZ세대 대상 전주 야간관광 패키지 5월부터 선보일 예정
[더코리아-전북 전주]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재외동포 등 미주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미국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한국방문상품 전문 여행사 10개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에어프리미어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팸투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외동포 및 한류를 선호하는 미국 현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아이디어 도출 회의 △호텔 및 식당 그리고 체험의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해 코스를 확정 짓는 스터디투어의 개념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될 △팔복예술공장(Club The 8) △풍패지관(야간연회) △한국전통문화전당(한여름 가맥마당) 등을 방문해 야간관광 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또한 △국제요리학원(한정식 만들기 체험) △색장정미소(한옥마을~바람 쐬는 길 구간 자전거 여행)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체험·미식 여행 일정을 경험하면서, 여행상품을 차별화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의 시간도 갖는다.
시는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현지여행사들과 함께 오는 5월부터 재외동포 및 미국 현지의 MZ세대를 대상으로 전주 야간관광 패키지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직접 미국을 찾아 이번 방문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단체 여행객 중심의 기존 팸투어와 달리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한 이번 행사는 한류와 야간관광을 결합하고, 상품개발 과정에 현지여행사가 직접 참여하는 팸투어”라며 “미국 뉴욕, 뉴저지와 같은 동부지역을 시작으로 가장 많은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미국 시장에서 야간관광 특화상품 여행 코스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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