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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꽃향기가 가득한 반남초등학교 만들기 출발~

기사입력 2024.04.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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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반남초, ‘함께해요! 학교 꽃밭 가꾸기, 반려식물 기르기’인성 키움·나눔 프로젝트 운영

    [더코리아-전남]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4월 5일(수) 식목일을 기념하여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해요, 학교 꽃밭 가꾸기! 반려식물 기르기!’ 인성 키움·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함께해요, 학교 꽃밭 가꾸기! 반려식물 기르기!’는 인성 키움·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동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마음속에 잠재된 곱고 순수한 심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학교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먼저, 식목일의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이 나만의 반려식물을 정하고 어울리는 화분을 선택하여 잘 기를 수 있도록 분갈이 작업을 하였다. 이어서 학교 앞뜰 뒤뜰 화단의 꽃들이 잘 자라고 예쁘게 피어날 수 있도록 새 흙과 퇴비를 뿌려주고 잡초도 제거하였다. 반려식물 기르기와 학교 화단 가꾸기를 함께 하면서 서로서로 도와가며 꽃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생활할 것을 다짐하였다.

     

    3학년 김○○ 학생은 “나만의 예쁜 반려식물이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잘 보살피며, 예쁘게 기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4학년 박○○ 학생은 “우리 학교는 학생이 많지 않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 꽃밭도 가꾸고, 나만의 식물 화분도 만드니까 오늘은 갑자기 친구들이 많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예쁘게 잘 가꾸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 교무부장 선생님은 “반남초 꿈동이들이 식목일의 의미와 식물이 환경에 미치는 역할과 중요성,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화단을 가꾸고, 나만의 반려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나와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길러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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