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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문수사·심곡사 등 합동 훈련 실시 -
- 익산시·익산소방서 등 100여 명,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10대 참여 -
- 익산시·익산소방서 등 100여 명,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10대 참여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봄철 산림보호 및 국가 지정 목조문화재 화재 피해를 위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유관기관과 문수사, 심곡사 등에서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산림과(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문화유산과, 익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사찰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원과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10대가 훈련에 참여했다.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의 산불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 훈련,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산 훈련, 응급조치, 사후수습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에 특히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동대처와 산불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문화재 주변 산림에서 산불 발생 시 절대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신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센터(063-859-7599) 또는 산림과(063-859-5853), 소방서(119)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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