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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시민만 바라보는 깨끗한 정치"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충재 예비후보가 11일 광양시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황금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문양오 운영위원장, 전남도의회 강정일, 임형석 의원, 광양시의회 안영헌, 조현옥, 정회기, 신용식, 서영배 의원, 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지자들은“광양만권 발전을 위해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이충재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이충재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개소식에도 참석한 김동명 위원장은“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설 유일한 후보, 민주주의·민생·평화를 위해 평생 달려온 이충재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광양만권과 국토 균형 발전을 이뤄내자”고 호소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더불어 지지층의 확고한 밑바닥 민심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한다”며 “오직 시민과 함께, 시민만 바라보는 청렴의 정치일꾼, 유능한 정치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철새 정치, 자기 이권 정치 세력에 맞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 정치를 혁신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광양 출신인 이충재 예비후보는 순천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한 뒤 2000년 광양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설립하는 등 공무원노동조합 활동에 본격 뛰어 들었다.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제20대 대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노동특보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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