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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도내용 (연합뉴스, 한국경제 등 / ’23. 9. 3)
“8월 전력거래량 역대 여름철 중 가장 많은 5만1000여GWh로 잠정 집계. 8월 가정용과 일반용 위주 전기 사용량 예년 대비 급증 추정. 4인가구 작년보다 20% 더 썼다면 전기요금은 11만5,640원”
2. 동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
□ 8월 전기 사용량 통계는 아직 확정 전으로, 주택용, 일반용 위주로 사용량이 급증하여 요금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 7월의 경우 전기 사용량은 작년 7월에 비해 3.9% 감소하였는데, 산업용은 4.5% 감소했으며, 주택용과 일반용도 각 4.1%, 1.9% 감소하였음
○ 8월 전력거래소 전력거래량이 증가하였다고 하여, 주택용, 일반용 위주로 8월 전기사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움
□ 기사의 주택용 전기 사용량이 작년 8월 대비 20%, 30% 증가한 경우의 요금 수준은 올여름 전력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을 미리 알리기 위한 단순 예시이며,
○ 실제 8월 주택용 사용량 및 요금부담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은 아닌 만큼, 기사 작성에 참고해 주시기 바람
□ 한편, 한전은 주택용 고객의 전기요금 부담완화와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 고취를 위해 올여름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 7월 기준 참여세대의 47.1%가 에너지캐시백에 성공*하였으며, 과거(직전 2개년 동월) 대비 평균 20.2% 사용량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남
* 과거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전기사용량 3%이상 감소 시 절감률 수준에 따라 1kWh당 30∼100원의 캐시백 지급
** 월 346kWh(’23.7월분 캐시백 성공고객의 과거 평균사용량) 기준 ’22.7월 요금 48,260원 대비 ’23.7월 37,760원(평균 절감률 20% 가정)으로, 캐시백 성공세대는 작년 여름철 요금인상 전보다 10,500원 요금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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