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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학생수요 재조사 및 재검토하여 안전한 통학권 확보 위한 학교신설 추진 당부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광명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박효영)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뉴타운 지역 광명1구역 중학교 신설 추진 관련하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1구역은 사업시행인가 당시 중학교 설립부지로 약 3,600평을 교육청에 기부채납 하였으나, 2022년 6월 교육청으로부터 학생수요 부족으로 학교신설이 취소된 바가 있다.
이로 인해 향후 이 지역의 광명1·2구역, 철산주공 10·11단지 등 재개발·재건축 완료 시점엔 광명북중학교 및 광명중학교의 학생수용률 과밀 및 먼 거리 중학교 분산 배치 우려 등이 지적되며, 중학교 신설관련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이날 정담회가 개최됐다.
광명1구역 박효영 조합장은 “광명북중학교와 광명중학교는 현재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하여 학생 수가 타 학교에 비해 적은 편이나, 추후 개발 완료 시점 학생수를 예측한다면 과밀학급이 될 확률이 크다” 면서 “학생수요 부분을 다시 조사하여 중학교 신설을 전면 재검토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정호 의원은 현황 설명과 지역주민의 요청사항을 공감하면서 “아이들의 근거리 안전한 학교 통학권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새롭고 현실성 있게 중학교 신설에 관련한 재건축 완료 시점의 구체적인 학생 실수요 예측조사를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수요 발생율에 따라 학교 신설관련 내용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 고 답했다.
김정호 의원은 또한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학교 신설 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서로 협조하고 학교 신설 문제가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끝으로 김정호 의원은 이날 정담회 이후 추진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으로 추후 추진 경과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다시 열기로 하고 정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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