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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 “고통 수반하지 않은 쾌락, 후회만 남아” 마약 근절 메시지
다음 주자로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지목
다음 주자로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지목
[더코리아-광주]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은 6월 7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마약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총장은 이날 행정관 6층 접견실에서 황용빈(토목공학과 4학년) 총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마약 퇴출 의지를 다졌다.
김동진 총장은 “고통을 수반한 성과는 성취욕을 주지만, 고통을 수반하지 않은 쾌락은 후회와 고통만이 남는다”면서 “담배와 술, 음료 등을 이용한 각종 마약범죄에 모든 국민이 경각심을 갖고 마약 근절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진 총장은 캠페인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더 이상 청정국이 아닌 국내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 씨를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릴레이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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