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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익위원장에 김양현 교수 선출 “시민 권익 향상 노력”
강 시장 “집단지성의 힘으로 시 정책의 민심의 옷 입혀 달라”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가 민선8기 시민권익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광주시는 5일 오후 민선8기 첫 회의인 시민권익위원회 제37차 전원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 등에 따른 신규 위원 23명을 위촉했다. 특히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당연직을 축소하고 신규 위촉직 위원을 확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시민 소통 관련 주요 추진사항인 ▲시민광장 광주 온(on)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시민제안 현황 ▲‘듣는다 우체통’ 정책 제안 175건 대한 계획 ▲신규 위촉된 분과위원 구성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그 동안 공석이었던 시민권익위원장으로 김양현 전남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김양현 위원장은 “위원들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함께하겠다”며 “시민 정책 제안이나 시민 긴급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현장 소통과 행정 협업체계를 구축해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으로 시민권익위는 대의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행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야하는 시민 목소리를 듣는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집단지성의 힘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문제해결점 제시뿐 아니라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고 광주시 정책 하나하나에 민심의 옷을 입혀주길 바란다”
이와 함께 시민 쌍방향 소통플랫폼인 ‘시민광장 광주 온(on)이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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