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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여명학교에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22.12.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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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27) 여수광양항만공사, 행복장학금 전달.jpeg
    27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여수여명학교 교직원 및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7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공립특수교육기관인 여수여명학교(교장 이인)에 YGPA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

     

    1990년 개교한 여수여명학교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 등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초⋅중⋅고⋅전공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이날 행사에서 YGPA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 생활에 모범적인 재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 우수 인재로 성장·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YGPA는 올해 행복장학금 사업을 통해 해양·항만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학업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유니폼 등 스포츠 기자재를 기증하기도 했다.

     

    특히 YGPA는 2023년 여수, 광양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장학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더 많은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장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책임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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