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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 전주교대 학생에게 학습 도움받는다

기사입력 2022.12.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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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온라인 멘토링 참여, 28명 아동 주2회 화상수업

    전주교육대학교와 온라인 멘토링사업 진행.jpg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전주교육대학교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온라인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온라인 멘토링사업은 완주군에서 전주교육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JNUE: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전주교육대학교 재학생 멘토들은 완주군의 아동 멘티 28명에게 1:1로 주2회 온라인 화상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초‧중‧고 멘티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학습과 진로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멘티로 참여하는 아동들은 평소 학습의 어려움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들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다.

     

    멘티로 참여하는 한모 아동은 “평소에 수학을 잘 못하고, 부모님도 바쁘셔서 혼자 공부하기가 어려웠는데, 선생님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나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줘서 이해도 잘되고 공부하는데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하는 전주교육대학교 유모 재학생은 “초등학교 아이와 멘토링을 하면서 공부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멘티가 공부와 학교생활에서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육대학교는‘JNUE: 온라인 멘토링’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초‧중등학교 한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과 진로상담,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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