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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의융합교육원, 프로젝트형 통계활용 수업으로 수학적 추론 능력을 키우다

기사입력 2024.01.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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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창의융합교육원, 겨울방학 수학통계아카데미 운영

    [더코리아-대구]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지난 2024년 1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수학통계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수학통계아카데미’는 사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수학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사고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교육활동이다.

    이는 초·중·고 학교급별 수준에 맞춘 통계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제 선정부터 설문 작성 및 분석, 통계포스터 작성,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운영교사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산출물을 만들어 함께 공유함으로써 집단 지성을 통한 수학적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민○○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진로인 사회 분야에서 통계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단순히 통계의 정의와 개념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직접 그래프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나타냈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통계교육은 미래 시대가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을 길러줄 중요한 열쇠가 되는 교육이다. 단순한 계산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앞으로 학생들이 통계적 사고와 통계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을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진로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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