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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음동 지산오차드힐, 울산 남구 제20호 금연아파트 지정

기사입력 2023.08.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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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6. 지산오차드힐 남구 제20호 금연아파트 지정.jpg

     

    [더코리아-울산 남구] 남구보건소는 11일 야음동에 위치한 지산오차드힐을 울산 남구의 제2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정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지정식에는 입주자 대표단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 김장호 의원이 특별히 참석하여 지산 오차드힐의 금연아파트 지정을 축하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5항에 의거하여 세대주 1/2이상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그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남구는 매년 3개소 이상을 금연아파트로 지정하여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있는 중으로 지산오차드힐은 문수로 동문이스트와 대현시티프라디움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금연아파트이며 남구 전체로는 20번째이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지산오차드힐은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아파트 주출입구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음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을 부착하고 금연구역마다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해당 아파트가 금연아파트임을 널리 알려 입주민들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옥동 자율금연구역 지정, 금연 캠페인 등을 통해 관내 금연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이 아파트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서로 배려하는 깨끗한 아파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가용한 자원을 동원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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