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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월)까지 접수…소망과 기적 주제로
[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은 기적과 소망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진도군이 공모전을 통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요령은 내가 바라거나 이루어진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원고와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공모작은 13일(월)까지 이메일(booksan25@naver.com)로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목)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 약 60명에게 ▲대상(1명) 진도개 또는 50만원 상당의 특산품 ▲최우수상(1명) 20만원 상당의 진도돌미역 ▲우수상(3명) 10만원 상당의 진도곱창김 등 보배섬 진도만의 다양한 우수 특산품이 주어진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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