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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민 이주 위한 이주단지 조성에 박차 가해 줄 것 당부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14일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일원에 조성되는 장선댐 공사현장과 수몰지역의 이주민들의 이주단지 조성현장을 농어촌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찾았다.
완주군 장선리 일원에 조성되는 장선댐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조성하는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으로 약 652만톤 규모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댐조성으로 수몰되는 지역의 약 14가구 주민들이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남용 의장은 “20여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주단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빠른시일안에 이주단지를 조성해 수몰민들이 마음 놓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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