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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교에서 응급상황 발생 때 현장 담당자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연수를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체 학교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관리체계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최욱진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학교 내 다빈도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 내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질환(상처, 화상, 골절)의 처치 방법과 응급 현장에서 실제로 자주 사용되는 최신 드레싱 방법, 붕대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담당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초동 조치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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