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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견 분야 개인전 1위, 단체전 4위

기사입력 2023.06.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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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박상진)가 지난 15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견 분야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4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구조, 구급, 화재조사, 구조견, 드론, 몸짱 등의 12개 분야에서 충남 공주시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에서 각 종목당 시도별 1위에 입상한 대표자들이 모여 최고를 가리기 위해 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119구조견 분야에는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소속 소방장 손도환(구조견 장고), 소방장 박정빈(구조견 포비), 소방장 허종진(구조견 화랑)이 전남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했다.

     

    구조대원들과 구조견은 종합전술평가와 산악수색능력평가로 개인전 1위(소방장 손도환, 구조견 장고), 단체전 4위(소방장 손도환, 박정빈, 허종진, 구조견 장고, 포비, 화랑)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손도환 소방장은 "전남소방의 대표로 출전해 부담이 많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119구조견과 함께 도민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구조대원들과 구조견이 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정신과 함께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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