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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남원] 전북 남원시가 역 광장 앞에 남원의 대표 관광지 및 축제를 담은 홍보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경관을 선사하고 시정 주요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역 광장 앞 일대에 총 길이 52m의(가로 11m, 높이3m / 8개) 가림막과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24시간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 홍보판에는 고향사랑기부제, 김병종 미술관, 2023 남원FAI 국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남원예촌, 광한루 등 시 주요 관광지 및 축제를 담겼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에 온 관광객이 처음 마주하는 남원역 광장 앞의 홍보판인 만큼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수시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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