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교육생 20명이 약국행정에 대한 기초상식 및 전산교육 등 100시간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전 취업처 특성 및 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과정을 운영해 수강생들 만족도를 높였다.

구는 앞서 사업추진을 위해 미추홀구 약사회 및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생 모집부터 수료까지 원활히 추진했다. 향후 교육 수료생 취업컨설팅 등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과 산업에 꼭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