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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펼쳐라~!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매안버스킹

기사입력 2024.04.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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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매안초등학교(교장 홍현숙)는 2024년 4월 26일(금) 매안버스킹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 총 4회 예정된 행사의 첫 문을 여는 버스킹이었다.

     

    학생 수가 1천 명이 넘기 때문에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학예회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리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자 매년마다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공연’과 ‘전시’의 두 파트로 이루어진다.

     

    공연 파트는 악기연주, 노래, 춤, 줄넘기, 연극 등 동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되며 전시 파트는 그림과 만들기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평면, 입체작품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버스킹 행사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1회 버스킹 행사에는 17명의 학생(8팀)과 4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선생님(1팀)이 참여했다.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부터 음악줄넘기, 댄스, 노래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였다.

     

    2024년 매안버스킹의 슬로건은 <즐기며 성장하는 매안버스킹>이다. 이에 걸맞게 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 팀이 무대를 구성하고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은 스스로 무대를 소개하고 공연을 보여준다. 조금은 어설프더라도 직접 버스킹 행사를 만들어 가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조금씩 성장할 것이다.

     

    댄스공연에 참여한 매안초 4학년 김○○ 학생은 “다른 친구들과 댄스를 함께 만들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다른 친구들 앞에서 공연할 때 떨리기도 했지만 뿌듯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공연에 함께 했던 선생님이나 부모님들도 즐거운 행사에 큰 박수로 응원해주었다.

     

    매안초 홍현숙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많이 만들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시며 행사를 만드는 데 고생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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