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상으로 배부되는 인식표는 다리미를 통해 자주 입는 의복에 부착하며, 이 인식표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치매 어르신을 포함한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문 사전등록제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로 경찰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실종 예방 사업에 대한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10)로 하면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실종 노인 발생 예방 사업을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 환자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