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관장 이윤상)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구례 지역 초등학교 3~4학년 25명과 함께한 여름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친구야!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건강한 친구 관계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6가지 미션 수행, △조별 보드게임, △소중한 나뭇잎 달기(느낀 점 적기), △와인 공병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방학에 새로운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미션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례도서관 정영헌 주무관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도서관이 보다 친근한 장소가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