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5월 21일(일) 16:00 목포시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보훈문화제로 ‘5․18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제’는 보훈에 문화를 접목하여 일상 속에서 보훈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획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제1회 보훈문화제로, 지난 5월 1일 함평나비대축제장 주무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담아낸 마당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이번 제2회 보훈문화제에서는 ‘5․18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부대행사인 ‘5․18 삼행시 이벤트, 5․18씨앗 나눔 행사, 5․18사진 전시회’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훈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는 6월 24일에는 호국을 주제로 정전70주년 기념음악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보훈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