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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양산호수공원 등 5개 자치구 공원서 10회 개최
- 시민안전체험한마당·광산뮤직페스티벌·버스킹대회 등 연계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가족중심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 가을 시즌을 시작한다.
올 가을 시즌에는 공원시설 등 자치구별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 ▲예술체험 ▲아트블럭놀이 ▲에어바운스 ▲마술‧버블‧저글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9월 9일과 16일은 북구 양산호수공원(오후 2시), 9월 23~24일은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오후 2시), 10월 7일과 14일 서구 영산강 극락호수공원(오후 3시), 10월 21~22일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오후 3시), 11월 4일과 11일 동구 산수동 문화마당(오후 3시) 등에서 10차례 마련된다.
특히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 아트피크닉은 광산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트피크닉 버스킹대회도 마련된다. 광주시는 양산호수공원(9월 16일)과 극락호수공원(10월 7일)에서 열리는 아트피크닉에는 시민안전체험한마당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29일 아트피크닉을 개막한 이후 7월 1일까지 중외공원 야외잔디광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다채로운 가족단위 놀이프로그램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상반기 중외공원 아트피크닉에서 모집된 미디어아트기부열차 기부금은 기부한 어린이들의 이름으로 시리아와 튀르키예 지진 및 내전 구호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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