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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동구] 동구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고봉준) 및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20명은 6월 16일 오후 2시 문현시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거리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계속됨에 따라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이 개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거리에 직접 나서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 학대 예방 및 권리 보장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아동위원협의회는 10년전부터 아동이 폭력에서 보호받을 권리를 알리는 아동인권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으며 올해들어 대송시장, 동울산시장 등에서 두 차례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아동위원협회 고봉준 회장은 “아동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널리 퍼져서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존중하는 가정,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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