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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알기 현장문화체험하며 서로의 차이 인정, 이해 높인다
[더코리아-전남 영암] “라떼는 말이야”로 공직사회가 소통과 화합의 전기를 마련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월부터 민선 8기 혁신 시책으로 ‘라떼타임-멘토·멘티’를 진행한다.
라떼타임은 매년 50~80여 명의 신규 공직자 임용 추세에 맞춰, 기성-신규 공직자 간 차이를 존중하고, 상호 이해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으로 함께 월 1회 영암알기 현장문화체험을 떠나는 내용.
영암군이 21일까지 10일간 체험에 참가할 공직자를 모집한 결과, 40명이 넘는 공직자가 신청했고, 신청자는 근무기간이 1년 미만부터 30년 넘는 직원까지 다양했다.
영암군은 이렇게 신청한 공직자들을 기존-신규가 어울릴 수 있도록 조별로 편성해 현장문화체험에 나서기로 했다. 체험 과정에서 세대 간 인식과 경험의 차이가 조율되고, 서로의 아이디어가 공직 전반의 지혜로 바뀌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암군은 47개 명소를 체험처로 발굴해 지역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자들의 일터인 영암을 제대로 알리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현장체험을 재미있게 꾸며서 영암을 알고 즐기는 가운데 선후배 공직자 사이에 정이 생기고, 그 정이 공직사회에 활력을 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올해 하반기 대거 임용될 것으로 보이는 신규 공직자에게 라떼타임 체험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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