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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는 21일 ㈜오비맥주 전북지점(지점장 진준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저소득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나눔 실천 기업으로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준섭 전북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군산시와 함께하는 ㈜오비맥주 전북지점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추석 명절 오비맥주의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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