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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서와 광주여대 MZ세대 MAUM Bridge 프로그램에 참여, 여대생을 대상으로 약물 이용 성범죄 예방 및 피해 신고 절차 안내 등 맞춤형 홍보 추진
[더코리아-광주] 광주경찰청과 광산경찰서는 지난 4.30.(화) 광주여대 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여대 <MZ세대 MAUM Bridge 프로그램>에 참여, 여대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및 교제 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 방안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광주여대 학생, 교직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방안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 경찰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마약류 성범죄・교제폭력・데이트 폭력의 위험성 안내 및 피해자 보호 상담을 실시하였고, 캠퍼스 안심소식지와 성범죄 예방 리플릿, 불법카메라 간이탐지카드 등을 배부하였다.
특히, 광주 경찰에게 희망하는 부분을 적는 소망 나무를 통해 여대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곰돌이 캐릭터 호신용 경보기 등을 참여자에게 나누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삼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 및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피해 신고 활성화 등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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