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5일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가 화순군 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 창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활기업은 자활 근로 사업을 거쳐 자립하는 절차의 최종단계로, 자활사업단 참여자의 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지향하고, 사회적 기업의 모태 역할을 맡는 기업을 말한다.
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은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부터 화순지역의 세탁 사업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탁 기술과 영업·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창업식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 관계자와 전남광역자활센터장, 전남자활기업협회 및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 창업을 축하했다.
한편 자활기업 대표는 “자활기업 창업이란 단어가 처음에는 두려움으로 가득했지만 이를 이겨내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화순군과 화순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며, 스마트 플러스세탁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스마트플러스 자활기업이 더욱 안정된 매출과 탄탄한 운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 중인 화순지역자활센터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