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6~9월 학교로 찾아가는 기간제 교원 채용 면접전형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사업은 올해 운영 4년 차를 맞은 학교지원센터가 학교업무 경감을 돕고자 추진하는 맞춤형 현장 지원 사업의 하나다.

강북학교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는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 업무 설명회’를 운영했다.

강북지역 공립 중학교 32교(교감, 인사업무 담당자, 행정실장 등)를 방문해 면접전형 지원 대상과 범위, 시범 운영 업무 절차 등을 안내했다.

보결시간강사 인력 자원(인력풀) 운영, 기간제 교원 채용 응시원서 접수시스템, 학교지원센터 지원사업 등 업무 전반에 관한 지원 내역도 소개했다.

대다수 학교에서 요청하는 인력 자원 현행화, 현장 지원 강화, 교육활동 수시 지원 등의 사항에 대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교지원센터 지원업무 발굴에도 참고할 예정이다.

오는 2학기에도 수시로 기간제 교원 채용 면접전형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으로 교직원 한 명 한 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