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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10일, 경남(창원)・서부(진주) 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고1․2학년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도교육청 제2청사 경남대입정보센터(2층)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27일(금)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기간은 11월 6일부터 10일, 시간은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 시 아이디가 없을 때는 회원가입 후 행사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은 1회 신청으로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맞춤형진학상담은 겨울방학과 2차고사를 앞둔 고1․2 학생․학부모에게 효율적인 2학기 마무리를 위한 학습방법을 안내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진학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상담 내용은 대입전형의 종류와 전형별 특징,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장․단점 확인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감안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대입전형 방법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상황, 교외 봉사활동 등이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학생부위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런 내용에 유의해서 대입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상담에서는 남은 2학기와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안내한다. 특히 2학년 학생에게는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을 안내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며, 1학년 학생에게는 학습법 및 대입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으로 구분되고,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로 구분하던 탐구영역은 과학․사회 2개 과목을 교차하여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수능체제에 따른 대학별 수능영역 조합, 수능 대비 방법 및 정시지원 등에 대한 정보도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가 담당하며 1:1 맞춤형 대면상담으로 40분간 진행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맞춤형 상담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흐름을 읽고, 학생·학부모의 대입전형 선택을 돕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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