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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노화중앙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2023년 10월 26일에 교정의 후박나무 아래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일 년 중 가을철에 가장 바쁜 바닷일을 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전교학생회에서 아침밥을 준비하자고 의견을 내었고, 학부모회가 힘을 모아서 전교생에게 아침식사로 따뜻한 김밥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노화중앙초가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환경지킴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 지키기, 건강 챙기기’를 실천하며 진행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들>
이날 캠페인은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 7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노화중앙초 3~6학년 전교학생회 임원들, 그리고 학부모회 회원들은 따뜻한 김밥과 신선한 과일을 준비하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미리 안내가 되었던 탓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하여, 후박나무 아래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즐겁게 아침 식사를 하였다. 5학년 김00학생은 “평소 아침밥을 조금만 먹고 집을 나오는 편인데,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더 맛이 있어서 김밥을 두 줄이나 먹었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노화중앙초 관계자들 >
아침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감사히 잘 먹었다는 인사를 하고,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럽게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였다. 이어서 학생들은 운동장을 걸으며 운동 겸 줍깅(Plogging)을 하면서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였다. 교실에 도착한 학생들은 소감문 작성을 통해 ‘아침밥 먹고 등교하여 건강 지키기’ 와 ‘일회용품 줄이며 환경 지키기’실천 다짐을 하였다.
노화중앙초 김미애 교장은 “옛말에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학생들은 아침밥을 먹어야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늘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아침을 먹는 식습관 형성 및 스스로 건강한 삶을 가꾸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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